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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미디어에 빠진 10대…美보건당국 "정신건강 위기" 경고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소셜미디어가 젊은 층, 특히 청소년기 여성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는 미국 공중보건당국의 경고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23일 보도했다. 비베크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은 이날 19쪽 분량의 주의보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일부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해친다는 광범위한 지표들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 美사우스캐롤라이나도 임신 6주후 낙태 금지…진통 예상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상원이 네 차례의 시도 끝에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23일 통과시켰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여성 상원 의원 5명이 낙태권 수호를 위해 정파까지 초월하며 '필리버스터'에 나섰지만 법안 통과를 막지 못했다.

  • 우리애는 괜찮나…'소셜미디어 중독' 막을 4대 체크포인트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아이가 하루에도 몇시간씩 카카오톡, 인스타만 하고 있는데 저래도 괜찮은 걸까.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자녀의 소셜미디어 사용이 걱정될 때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지점들을 23일 소개했다. 비베크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은 소셜미디어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새 권고를 이날 내놓았다.

  • 美국방부 근처 폭발? AI 생성 가짜사진에 '화들짝'…증시도 출렁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사진이 돌아 금융시장에 잠시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21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방부 청사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가짜 사진이 트위터에 한동안 돌았다.

  • 회춘 집착? 노화 연구?…17세 친아들 피 수혈 받은 美백만장자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회춘에 집착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가 이번엔 17살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았다. 이 사업가는 젊음을 되찾으려고 혈장을 기부받는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비과학적이다", "역겹다"는 반응도 나온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18년 만에 범인 붙잡았다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 역을 맡은 여배우 주디 갈랜드가 신었던 빨간색 루비 구두를 훔친 범인이 18년 만에 기소됐다. 16일 미 검찰은 2005년 8월 미네소타주 그랜드 래피즈에 있는 주디 갈랜드 박물관에 침입해 유리 진열장을 깨고 구두를 훔친 절도범 테리 존 마틴(76)을 주요 예술품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

  • 집 골동품 수류탄 '꽝'

    인디애나주의 한 주택에 있던 오래된 수류탄이 터져 40대 남성이 숨지고 그의 자녀 2명이 다쳤다. 인디애나 레이크 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께 크라운포인트시에 있는 주택에서 한 가족이 할아버지의 유품을 살펴보던 중 수류탄 하나를 발견했다.

  • "나라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나" 물었더니…

    미국인 5명 중 1명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11~15일 미국의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강아지 패션 쇼…'펫 갈라'

    매년 상상을 초월한 드레스룩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올해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걸친 동물들이 레드 카펫을 밟는‘펫 갈라’가 열렸다. 22일 뉴욕 멧 갈라 행사장에서 모키라는 반려견이 멋진 드레스를 입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 3살 아이 쏜 총에 엄마 등 2명 다쳐

    3살 아이가 총을 쏴 엄마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디애나주 라피엣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이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3살 어린이가 총을 발사해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 아이가 어떻게 총을 들고 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