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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부인들까지 나섰다"…로라 부시 여사도 '아동격리' 공개 비판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에 이어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인 로라 부시 여사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인 '부모-자녀 격리 지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1위 '브로콜리'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채소는? 뉴저지주 식품기업'그린 자이언트'가 17일 '채소 먹는 날'을 맞아 18세 이상 성인 3902명을 대상으로 각 주별로 대중적으로 인기높은 채소류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주들의 47%에서 브로콜리가 가장 사랑받는 채소류로 꼽혔다.

  • 우리 애, 하바드 왜 못갔나 했더니…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미국 하버드대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의 개인적 특성 평가점수를 다른 인종 지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주는 방법으로 차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 뉴저지서 또 총기 참사

    뉴저지 주 주도인 트렌턴의 한 문화축제에서 심야에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어우러진 흥겨운 주말 축제가 폭력과 총탄으로 얼룩져 유혈의 현장으로 변했다. 주민 간의 다툼에서 불거진 이날 참사의 용의자(33세)는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사망했으며 또다른 용의자는 체포됐다.

  • "북한, 핵무기 포기 안할 것"

    미국인 절반 이상은 미·북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 보도했다. WP와 ABC뉴스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북 정상회담 이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회담이 북한의 핵무기 포기로 이어질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53%는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 캐나다 70%, "미국제품 보이콧"

    맹방인 캐나다와 미국 간 통상 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캐나다인 10명 중 7명꼴로 미국산 제품의 보이콧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지난 13~14일 캐나다인 1천1명, 미국인 1천5명을 조사해 15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응답자 70%는 통상분쟁과 관련한 대미 위협 차원에서 이런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5살 아이 13만불 가치 미술품 파손

    5살 아이가 전시된 조형물을 넘어트려 부모가 13만 달러를 물어주게 될 처지에 놓였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사는 한 부부는 최근 보험회사로부터 13만2천 달러를 변상하라는 우편물을 받았다. 이유인즉슨 지난달 이 부부가 아들을 데리고 지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아들이 장난을 치다가 조형물(사진)을 넘어뜨러 파손시킨 것.

  • 신종산업…'명상' 급성장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생 시로시 비자이씨는 지난달 일주일간 명상 수련회를 다녀왔다. 대기자가 많아 지난해 10월에 일찌감치 등록했는데, 간신히 자리가 난 것이다. 참가비가 600달러인 이 수련회 기간엔 휴대전화를 쓸 수 없고 침묵도 지켜야 한다.

  • 北인민무력상에 거수경례한 트럼프…미국서 찬반 논란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때 '적국'인 북한의 장성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뒤늦게 공개돼 미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42분짜리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영상 중 트럼프 대통령이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 "결혼 싫지만 아빠는..."

    "결혼은 싫지만 아빠가 되고 싶다. ".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친자녀를 얻으려는 독신 남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시카고트리뷴은 최근 '파더스 데이'를 앞두고 "현대 남성들의 '부모 되기 노력'을 소개하며 독신 남성들의 대리모 출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