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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해주소서"

    달빛 한 줄기 없던 지난 12일 밤. 장갑을 낀 미국 국경 경비대원이 엄마의 몸을 수색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두 살배기 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를 흐르는 리오그란데강을 건넌 온두라스 출신의 모녀는 한 달간의 고된 여정 끝에 텍사스주 국경도시 매캘런에 도착했으나 곧바로 불법이민 혐의로 붙잡혔다.

  • 미국 야후의 조롱…"한국-스웨덴전 본 사람들 모두 패배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 야후 스포츠가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력을 매우 낮게 평가했다. 두 나라 축구 대표팀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도 썼다. 야후 스포츠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매 경기 '승자와 패자'를 정하고 논평한다.

  • 로버츠 감독 "류현진 7월 복귀 순조롭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이번에도 재활등판 없이 바로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MLB닷컴은 18일 "커쇼가 3번의 시뮬레이션 등판에서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커쇼는 또 5일 뒤 등판을 원한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 "8월 한·미 UFG 훈련 중단” 

    미국 국방부는 18일 8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공식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UFG 연습을 위한 모든 계획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한·미 연합 훈련 중단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한 약속과 일치하며 한국 정부와 공조해 내렸다"고 밝혔다.

  • "우주도 미국이 지배해야"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공군과는 별도로 독립된 '우주군'(Space Force) 창설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우주위원회(NSC) 관계자들과 전직 우주 비행사 등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을 지키는 것에 관해서라면 우주에 미국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 북미정상회담 성사, 사상 최저의 실업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취임 직후 기록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고 18일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발표했다. 갤럽이 지난주 성인 남녀 1천500명을 상대로 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5%를 기록했다.

  • "곧 다시 북한 방문 金과 비핵화 논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 6. 12북미정상회담 내용의 구체화를 논의하기 위해 곧 또다시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디트로이트 경제클럽에서 기업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북미 정상이 다시 만날지, 만나면 언제가 될지 알기 어렵다"면서도 후속 회담을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 "영부인들까지 나섰다"…로라 부시 여사도 '아동격리' 공개 비판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에 이어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인 로라 부시 여사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인 '부모-자녀 격리 지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1위 '브로콜리'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채소는? 뉴저지주 식품기업'그린 자이언트'가 17일 '채소 먹는 날'을 맞아 18세 이상 성인 3902명을 대상으로 각 주별로 대중적으로 인기높은 채소류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주들의 47%에서 브로콜리가 가장 사랑받는 채소류로 꼽혔다.

  • 우리 애, 하바드 왜 못갔나 했더니…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미국 하버드대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의 개인적 특성 평가점수를 다른 인종 지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주는 방법으로 차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