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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지도 길 안내 따라가다 죽었다"

    구글 지도의 길 안내를 따라가던 운전자가 붕괴한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구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숨진 필립 팩슨의 유가족들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고 정보를 알면서도 이를 지도에 반영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암 투병 배우 섀넌 도허티 '베벌리힐스' 출연진 재회…기립박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주연배우로 유명한 섀넌 도허티(52)가 암 투병 중 공개 석상에 나서 팬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20일 미 ABC와 CNN 방송에 따르면 도허티는 지난 17일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90년대 콘'(90s Con)에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출연진과 함께 참석했다.

  • 산불로 탄 하와이 명물 반얀트리에 새잎 돋아나…"희망의 상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달 산불로 잿더미가 된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 마을의 명물 반얀트리((Banyantree)에 한 달여 만에 새잎이 돋아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0일 하와이 토지·자연자원부(DLNR)에 따르면 라하이나에 있는 150여년 수령의 반얀트리에 한 무리의 초록빛 새 잎사귀들이 돋아났다.

  • "위험한 길 안내해 숨졌다"…미국서 유가족이 구글 상대 소송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에서 구글 지도의 길 안내를 따라가던 운전자가 붕괴한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구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숨진 필립 팩슨의 유가족들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고 정보를 알면서도 이를 지도에 반영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100일 넘게 끈 할리우드작가 파업 끝나나…"제작사와 합의 근접"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파업 중인 할리우드 작가들이 제작사 측과 합의안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100일 이상 이어진 작가들의 파업이 곧 끝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작가조합(WGA)과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미디어 기업을 대표하는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은 20일(현지시간) 밤 공동성명을 내 양측이 협상을 위해 만났으며 21일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령 여성 22명 연쇄살인 복역男 옥중 피살

    미국에서 고령인 여성 22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5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북부에서 2년간 2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빌리 체미르미르(50·사진)가 이날 오전 텍사스 교도소에서 숨졌다.

  • 美 4명중 1명, 여전히 유선전화 

    미국 국민 4명 중 1명은 여전히 유선 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서비스 때문으로 분석됐다.  . 미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미국 성인의 25. 4%는 유·무선 전화를 모두 사용한다.

  • 마이클 잭슨 '문워크' 선보일 때 처음 썼던 모자 경매로 나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춤동작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된 지금도 세계인의 뇌리에 박혀 있다. 그중에서도 '빌리진'(Billie Jean)의 도입부에서 쓰고 있던 검은 모자를 박자에 맞춰 무대 옆으로 휙 던지는 장면은 특히 유명하다.

  • 고령 여성 22명 연쇄살인 혐의 美 50대 남성, 교도소서 살해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고령인 여성 22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5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19일 AP통신과 NBC5 등 미 지역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 북부에서 2년간 2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빌리 체미르미르(50)가 이날 오전 텍사스 교도소에서 숨졌다고 현지 사법당국이 밝혔다.

  • "추락한 F-35 보신 분?" 미군 1천억원짜리 '전투기 분실' 굴욕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이 자랑하는 록히드마틴의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가 미국 본토 상공에서 비행 도중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극적으로 실종 하루 만에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행방불명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1천억원이 넘는 전투기가 한때나마 '분실'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미군 당국의 대응을 조롱하는 댓글이 폭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