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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베가스 호텔 무료 주차? "옛날이여"

    예전에는 라스베가스의 호텔, 카지노들이 방문객에게 주차비를 받지 않았지만 이젠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는 호텔, 카지노를 손에 꼽을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  베네치안과 팔라조 리조트 호텔 카지노가 지난 5일부터 방문객은 물론 투숙객에게도 주차비를 부과하기 시작한 데 이어 윈과 앙코르 리조트도 이달 27일부터 방문객에게 주차비를 받기로 했다.

  • 오래 살수만 있다면…무엇인들 못하랴 

    미국 실리콘밸리 부유층 사이에서 고가의 전신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 전역의 8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프레누보의 MRI는 특정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 MRI와 달리 예방 차원의 전신 스캔을 하는 게 특징이다.

  • 76세 롬니 '고령' 이유로 불출마 선언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밋 롬니 연방상원의원(공화·사진)이 13일 고령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롬니 의원은 올해 76세로 2025년 1월 임기가 끝난다. 롬니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재선 임기가 끝날 때면 80대 중반에 접어든다"며 "이제는 새 세대의 지도자를 위한 시간이며, 그들이야말로 스스로 살아갈 세계의 모습을 잡아가야 할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 '설계 결함 논란' 뉴욕 주상복합…"1천800억원짜리 매물 반값에"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억만장자의 길'로 불리는 맨해튼 57번가에 위치한 초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당초 시장에 내놓은 가격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432 파크 애비뉴에서 한 층 전체를 거주 공간으로 하는 매물이 약 7천만 달러(약 930억 원)에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 美 올해 자연재해 피해 77조원…10억달러 이상 23건 '역대 최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올해 지구촌이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은 가운데 미국에서 10억달러(약 1조3천300억원) 이상 피해를 낸 재난이 빈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가 미국 해양대기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들어 현재까지 10억달러 이상 피해를 준 자연재해가 총 2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두달만에 분화…용암 분출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미국 하와이섬(빅 아일랜드)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두 달 만에 다시 분화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10일 오후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에서 분화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 1회 300만원대…"미국 실리콘밸리 부자들, 전신 MRI에 열광"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 부유층 사이에서 고가의 전신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 전역의 8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프레누보의 MRI는 특정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 MRI와 달리 예방 차원의 전신 스캔을 하는 게 특징이다.

  • 바이든 불안 美 민주당, 대선 대안후보 꿈틀 

    내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화당 대선 주자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미국 집권 민주당 안팎에서 다시 대안 후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0일 인터뷰에서 ‘통수권자가 될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준비가 돼 있다”며 “하지만 바이든(대통령)은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정치권 인사들 줄줄이 코로나 감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정계 인사들도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뉴욕)은 11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경미한 증상만을 보이고 있으며,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선 앞두고 좌파가 봉쇄조치 부추긴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미국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각종 음모론이 다시 유행할 조짐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음모론과 근거 없는 각종 주장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