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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국 1위는 미국

    잠재 이민자가 전 세계적으로 약 7억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주 희망국 1위는 미국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했다. 갤럽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 세계 성인 인구 98%를 차지하는 156개국에서 성인 58만680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이 중 약 14%가 타국으로 영구 이주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 中, '사드보복 지속'…롯데마트 일부 매장에 4차 영업정지 통보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 제공을 한 롯데에 대한 중국 당국의 보복 조치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2일 롯데 측과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당국은 최근 중국 롯데마트 일부 매장에 4차 영업정지 통보를 했다.

  • 페북에 왕족사진 올린 男 징역 35년형 엄벌

    왕실 모독 행위를 엄하게 처벌하는 태국에서 최근 페이스북에 왕족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린 30대 남성이 징역 35년형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방콕 군사법원은 9일 다른 사람의 페이스북 계정에 왕족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한 위차이(34) 씨에게 왕실모독 혐의를 적용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 '강간죄'→'강제성교죄'변경

    일본이 형법상 강간죄의 명칭을 '강제성교죄'로 바꾼다. 성범죄에 대한 법정 최저 형량도 강제성교죄는 징역 3년에서 5년으로, 강간상해죄와 강간치상죄는 징역 5년에서 6년으로 높여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일본 중의원은 최근 성범죄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을 바탕으로 일본 정부가 내놓은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이혼 늘어서…집값 천정부지  

    홍콩 집값 폭등에는 높아진 이혼율이 한몫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중국 본토인의 수요 급증과 저금리, 수급 불균형 등이 홍콩 부동산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주택정책 전문가인 리처드 웡 홍콩대 교수는 홍콩의 이혼율이 높아진 것이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 '얼굴 인식'기술이 뜬다

    중국에서는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낮은 것을 틈타 얼굴 인식 기술이 앞다퉈 개발되면서 온라인 결제, 공원 화장실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서양 기업들이 프라이버시 보호에 신경 쓰는 사이에 중국 기업들은 얼굴 인식 기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데 앞서나가게 됐다는 것이다.

  •  美에 정보 제공한 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올해 2월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될 당시 현금 12만 달러(1억3500만원)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아사이는 말레이시아 수사당국 간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교황의 기도 "한국을 축복하소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례 미사에서 한국 가톨릭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으로 가게 될 제단 장식물에 축복의 기도를 하고 있다. AP.

  • 쿠바, '新 장수국가' 급부상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의 100세 이상 노인이 2153명으로 집계돼 새로운 장수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미 폭스뉴스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쿠바 전체 인구 1123만명의 0. 019%에 해당된다. 매체에 따르면 성별로 보면 여성이 55.

  • "아이들에게 사탕 나눠주던 이웃이…" 런던테러범은 두아이 아빠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테러의 범인이 이웃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던 평범한 가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런던경찰청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테러범 2명 중 쿠람 버트(27)는 태어난 지 2주 된 갓난아이와 3살배기 아들을 둔 아빠였다고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