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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거벗은 살인마' 경매 등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조롱하는 조각상이 27일 경매에 나왔다. 조각상 이름은 ‘벌거벗은 살인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이날 속옷만 걸친 채 황금 변기에 앉아있는 푸틴 대통령을 형상화한 ‘벌거벗은 살인마’가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 음란물 올려 선거자금 모은다?

    페루의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 여성 시의원 후보가 선정적인 선거운동을 공식화하고 나서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환호하지만 대다수 유권자들은 “정치가 타락해도 지나치게 타락했다”고 혀를 찬다.

  • 몸에 좋다면 이런 것까지?

    중국에서 죽은 아기의 시신으로 만든 이른바 ‘인육’ 캡슐이 우리나라에서도 아직도, 은밀히 유통되고 있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여행자 휴대품에서 적발된 인육캡슐은 1065정(6건)다.

  • 정력제로 당나귀 씨 말리는 중국인들

    중국인의 당나귀 도살로 전 세계 당나귀가 수난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0여 년 전부터 당나귀 고기와 가죽을 보양식이나 피부 보호제로 쓰고 있다. 특히 당나귀 껍질을 고아서 만드는 아교(阿膠)는 전통 중의학에서 피부 건강제로 사용한다.

  • 김정은, 살 좀 빠지더니 도로 쪘다…10년 만에 50㎏ 불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재 체중이 집권 첫해인 10년 전보다 무려 50㎏ 가량 불어난 140㎏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체중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 지표의 하나로서 정권의 안녕과도 직결돼 우리 정보당국은 늘 주시하고 있다.

  • 멕시코 정글서 신자에게 극단적 교리 강요…지도자 체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정글에서 생활하며 신자들에게 극단적 교리 준수를 강요한 종교 지도자가 당국에 체포됐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멕시코 경찰은 과테말라 접경인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쿨라 정글 지대에서 극단주의 종교인 1명을 구금했다.

  • WHO·ILO "코로나19로 불안·우울 증대…정신건강 예산은 부족"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직장 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만들어 제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도 했다.

  • "러, 요오드 대량 주문"…핵공격 임박 신호?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 보건당국이 상당량의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핵무기 사용에 대한 사전 대비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27일(현지시간) 자국 조달청 사이트를 인용해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FMBA)이 485만 루블(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요오드화칼륨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고 전했다.

  • 북한, 사흘만에 탄도미사일 2발…한미연합훈련하는 동해상으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지헌 기자 = 북한이 2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과 미 부통령의 방한 등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부터 6시 20분께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포착됐다.

  • 아베 국장일 일본 각지서 반대 시위…1만5천명 참가 집회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이 열린 27일 일본 각지에서 국장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수도인 도쿄와 나고야, 교토 등지에서 열린 집회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조의를 강요하는 국장은 헌법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