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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교과서 검정서 '강제연행' 삭제하고 '독도=일본땅' 도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박성진 이세원 특파원 =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2학년 이상 학생이 사용할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강제 연행'과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이 정부의 검정 과정에서 삭제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 "결혼·생일파티용 대여하겠다"

    멕시코 대통령 전용기가 매물로 나온지 3년이 넘도록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멕시코 대통령이 항공기를 결혼·생일 파티 등의 용도로 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8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전용기 'TP-01'을 멕시코 군(軍) 기업에 넘겨 일반에 대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인 일부 전선에 배치, 싸우고 있다"

    "한국인 의용병 중 일부는 전선에서 싸우는 부대에 배치돼 활동 중입니다. ". 우크라이나군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의 데미안 마그로계(사진)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제여단 측이 한국 언론 인터뷰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안타깝고 기막힌 사제 간 재회

    기막힌 사제 간의 만남이 아르헨티나에서 충격적인 사건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아르헨티나 투쿠만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사 훌리오 페라리(사진)는 최근 죽을 고비를 넘겼다.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하는 그는 퇴근길에 권총을 든 2인조 무장강도를 만났다.

  •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난 쌍둥이

    스페인에서 양막에 싸여 태어난 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영국 메트로는 지난 23일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지역 카스텔론주 비나로스의 한 병원에서 촬영한 쌍둥이 제왕절개 분만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쌍둥이가 양막이 찢어지지 않은 채 세상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담겨있다.

  • 키이우 외곽에 널린 러시아군 시체…"4차례 격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에 침공 당한 지 한 달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는 러시아군 탱크 잔해가 나뒹굴고, 전사자 시체가 곳곳에 흩어져있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 "64㎞ 늘어섰던 러 진군행렬…드론부대가 막았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향해 64㎞나 늘어선 채 진군하지 못하고 대기만 하던 러시아군 행렬은 전쟁 초기 최대 미스터리였다. 이 행렬을 멈춰 세우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이 우크라이나군의 소규모 '드론 부대'였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82% "결국 핵무기 사용될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인의 우려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 결과 82%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국 핵무기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 세계 1위 인구 대국? "나야 나" 으르렁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를 두고 중국과 인도 간에 때아닌 논쟁이 일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SNS를 중심으로 인도의 전체 인구수가 14억1500만명을 기록해 중국을 제쳤다는 글이 퍼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 기적은 없었다

    132명을 태운 채 추락한 중국 둥팡항공 여객기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했다. 둥팡항공 비행사고 긴급조치 지휘본부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