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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사에 쓸 양·염소 온라인 쇼핑?

    코로나19 사태로 인도네시아 이슬람 신자들의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준비 풍경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농장이나 시장을 돌아다니며 제물로 도축할 소·양·염소를 직접 구매했지만, 올해는 온라인 쇼핑으로 주문해 집으로 배달받는 '언택트(비대면) 거래'가 활발하다.

  • '섹스 파티'가 신성장 분야라고?

    영국 정부가 성(SEX) 관련 민간 스타트업에 투자해 눈길을 끈다. 30일 CNN 방송에 따르면 여성 주도의 성인 파티 대행업체인 킬링 키튼즈는 영국 정부의 미래기금에서 22만1천780달러(2억6천만원)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미래기금은 코로나19 발병 후 어려움에 처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자금이다.

  • 12세 소녀 납치 강간범의 황당한 항소

    지난 2017년 12살 여중생을 납치해 강간한 혐의로 징역 28년형을 선고받은 남성이 항소했다. 29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아동 납치·강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로이 존슨(34)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호주 재판부는 존슨을 "악마"라고 표현하며 징역 28년형을 선고했다.

  • 51.8도…펄펄 끓는 바그다드

    이라크 바그다드가 펄펄 끓고 있다. 29일 바그다드의 기온은 섭씨 51. 8도(화씨로는 125. 2도)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6월 기록된 역대 최고 온도인 51도를 뛰어넘은 수치다. 사상 최악의 ‘열돔 현상’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대다수 시민들은 실내에서 거의 갇히다시피 지내고 있다.

  • 시속 177㎞ vs 80㎞…레드불 창업3세 '페라리 뺑소니' 진실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시속 177㎞로 과속하다 사고를 냈다' vs '시속 80㎞ 이하로 운전했지만, 경찰이 갑자기 끼어들었다. '. 세계적인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주의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35)에 대한 '페라리 뺑소니 유전무죄' 논란으로 태국 사회가 시끄러운 가운데, 불기소 처분의 결정적 근거인 사고 당시 차량 속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짐바브웨 한 병원서 하룻밤 신생아 7명 사산…간호사 파업에"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한 주요 병원에서 이번 주 간호사들의 파업 와중에 하룻밤 새 신생아 7명이 사산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의사들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생명체 흔적 찾아라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0일 오전 7시50분(미 동부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쏘아 올렸다. 화성에서 미생물 흔적을 찾는 임무를 띤 퍼서비어런스는 NASA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다.

  • 뉴질랜드 "모든 외교관, 주재국 법률 따라야…한국 정부에 실망"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뉴질랜드 정부는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 일하는 자국민이 한국 외교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해당 외교관이 뉴질랜드 법률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뉴질랜드 외교부는 30일 이 사건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이메일 질의에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 정부가 이 사건과 관련한 뉴질랜드 경찰의 앞선 요청에 협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을 표현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 재확산 호주의 외출법?

    코로나19 감염 불씨가 다시 살아난 호주에서, 초대형 풍선을 보호막 삼아 외출에 나선 남성이 화제가 됐다. 27일 호주판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멜버른 교외의 벨크레이브라는 마을에서 투명 풍선 안에 들어간 채 차도를 걷는 남성이 포착됐다.

  • '주먹밥' 대박, 이유있었네…

    맛과 향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쫑즈에 약품을 첨가한 업주가 붙잡혔다. 중국식 주먹밥으로 불리는 '쫑즈'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반질반질한 색감을 뚜렷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이었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중국 푸젠성 샤먼시 하이창구 소재의 식당에서 중국식 주먹밥에 불법 약품을 다량으로 첨가해 제조, 판매한 주 씨 등 일당이 관할 공안국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