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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쓴 부활절 토끼 초콜릿

    올해 부활절은 아무래도 우울하게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스위스 베른에 있는 한 베이커리에서 마스크를 쓴 부활절 토끼 초콜릿을 만들고 있다. AP.

  • 비닐 구멍으로…코로나19 '상거래'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있는 한 식품상 캐시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비닐에 낸 구멍을 통해 손님에세 물건을 전달하고 있다.

  • 코로나19 임시 휴업 텅텅 빈 아쿠아리움 상어 구경나선 강아지 손님

    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염을 막기 위해 임시 휴업 중인 아쿠아리움에 낯선 '손님'이 등장했다. 미국 조지아주의 조지아쿠아리움이 최근 SNS에 공개한 영상은 강아지 두 마리가 아무도 없는 수족관을 마구 누비며 즐거운 '관람'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 공장 가동 중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18일부터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더니 전 세계 콘돔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988년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출발한 카렉스는 미국, 영국, 태국 등에도 생산기지를 설립해 2016년부터 연간 50억개의 콘돔을 생산해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판매한다.

  • "저희를 돌풍 속에 버려두지 마소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으로 비탄에 빠진 인류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려달라고 간곡히 청했다. 교황은 봄비가 내린 27일 늦은 오후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주례한 특별기도에서 "저희를 돌풍의 회오리 속에 버려두지 말아달라"고 간구하며 코로나19로 비탄에 빠진 인류의 구원을 간곡히 청했다.

  • "2명이상 못 만나"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명을 초과하는 모임을 금지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29일 공공장소에서의 만남을 2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다만 가족, 학교, 회사 구성원 간에는 이번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모리슨 총리는 이날 캔버라에서 취재진과 만나 "가족들과 함께 집 안에 머물 수 있겠지만, 밖에서는 오직 한 사람하고만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봉쇄령 어기면 즉시 사살도"

    인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전국 봉쇄령이라는 강력한 조치까지 내놓은 가운데, 한 지방 도시는 봉쇄령과 이동제한을 어긴 시민을 보는 즉시 사살할 수도 있다는 '협박'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남부에 있는 텔랑가나주정부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정부가 내놓은 규칙(봉쇄령 및 이동제한)을 어길 경우 군대를 부르거나 보는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릴 생각도 하고 있다"면서 "부디 이러한 일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코로나19 삭풍에도 바티칸 노숙인 품는 한국인 수녀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정부가 전국에 이동제한령을 내린 수도 로마의 거리는 적막감에 휩싸여있다. 콜로세움, 판테온, 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 등 평소 관광객들로 들끓던 시내 명소들은 행인보다 단속 경찰관 수가 더 많은 진귀한 장면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 NYT "세계가 의아해한 일본의 '코로나 성공', 운 다했나"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전 세계 전염병 전문가들이 의아해한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성공' 신화가 민낯을 드러내는 것일까. 뉴욕타임스(NYT)는 26일(미국 동부시간) '일본의 바이러스 성공은 세계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 中 우한의 비극…유골 받으려고 유족들 화장장 앞 장사진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희생자 유골을 찾아가려고 화장장 앞에 길게 줄을 선 유족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중국인들이 다시 슬픔에 빠져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