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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남자, 경매서 1천원 주고 닭 샀다가 혼쭐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약 1천원을 주고 암탉을 산 남자가 자기가 산 닭이 1천 마리나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처분에 애를 먹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스터프 보도에 따르면 해밀턴에 사는 스티브 모로라는 남자는 뉴질랜드 온라인 경매 사이트 '트레이드미'에 나온 암탉 '급매' 광고를 보고 한 마리일 것으로 생각하고 1.

  • '불륜 처벌법' 만든 인니 이슬람 학자 바람피다 들켜 '회초리 28대'

    '불륜 처벌법'제정에 관여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학자가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다가 들켜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는 망신을 당했다. 1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체 울레마 위원회(MPU) 소속 무클리스 빈 무하맛(46)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다아체의 공원에서 회초리 28대를 맞았다.

  • 중학교 학생증에 찍힌 상담센터 전화번호 걸어보니 ...

    한 공립 중학교 학생증에 성매매 연락처가 찍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CNN은 지난 30일 LA카운티 랭커스터의 한 중학교 학생증 뒷면에 청소년 자살예방센터 직통번호가 잘못 기재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 女승객 조종 맡긴 파일럿 제정신?

    러시아의 한 여객기 조종사가 여성 승객을 조종석에 태운 것도 모자라, 조종간을 맡긴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시베리안타임스는 2일 러시아 이르아에로 소속 조종사가 규정을 어기고 조종석에 승객을 출입시킨 것이 뒤늦게 알려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거대 구렁이에 목 졸려 사망…왜

    미국의 한 여성이 140마리의 뱀이 득실거리는 집에서 거대 비단뱀에게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CNN은 지난 30일 인디애나주 벤튼카운티 옥스퍼드시의 한 주택에서 여성 한 명이 2. 5m에 달하는 비단뱀에 목이 졸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폭력 없으면 강간 아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이 14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남성 5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BBC는 지난 2016년 10월 스페인에서 술에 취한 14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남성 5명에 대해 바르셀로나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 여성 버스 무임승차 '통 큰 정책'시행

    인도 수도 뉴델리 당국이 "여성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며 모든 여성이 공짜로 버스를 타는 '통 큰 정책'을 시행하고 나섰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여성들은 델리 주 정부 산하 델리운송(DTC) 등이 운영하는 대중교통용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10년째 썩지않는 치즈 버거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의 명단을 만든다면 맥도날드 햄버거와 감자튀김도 이름을 올릴 수 있겠다. 지난 2009년 아이슬란드 맥도날드에서 마지막으로 판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이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썩지 않은 채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화제가 되고 있어서다.

  • 30년 월급주고 산 '죽음 티켓'의 끝 

    지난달 23일 냉동 컨테이너에 숨어 영국에 밀입국하려다 숨진 39명 전원이 베트남 출신으로 드러나 베트남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당초 영국 당국은 희생자들을 모두 중국 국적으로 추정했었으나 1일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세계 돼지 4분의 1 폐사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전세계 돼지의 4분의 1 정도가 폐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전날 이 같이 전망하면서, 급격한 돼지 개체수 감소는 식량 부족과 돼지고깃값 상승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