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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왕 즉위 행사에 아베 부인 아키에 여사 튀는 복장…찬반논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22일 열린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를 알리는 행사에서 입은 튀는 옷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키에 여사는 전날 도쿄 고쿄(皇居) 내 규덴(宮殿)에서 열린 '소쿠이레이세이덴노기'(即位禮正殿の儀)에 흰색 원피스 스타일의 옷을 입고 참석했다.

  • 세계서 가장 비싼 홍콩 주차장…한 칸 11억원에 팔렸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집값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이 주차장 거래 가격에서도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의 금융 중심가에 있는 '더 센터' 빌딩의 지하 1층 주차장 한 칸이 최근 760만 홍콩달러(약 11억3천만원)에 거래됐다.

  • 시진핑 후계자 등장하나…中공산당 내주 4중전회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특파원 = 미·중 무역 갈등과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제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내주 막을 올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의 집권 2기를 맞아 향후를 대비한 후계자들이 소개될 수 있다는 설과 함께 캐리 람 홍콩 특구 행정장관 등 홍콩 사태에 따른 문책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짚라인' 타다 줄이 '뚝' 참사

    호주에서 짚라인(Zipline·하강 레포츠 시설)을 즐기던 관광객 한 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따르면 지난 22일 호주 퀸즐랜드의 데인트리 열대우림에서 짚라인을 즐기던 50세 남성 관광객과 48세 여성 관광객은 집라인의 줄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 문호개방 사우디… 선교 '청신호'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는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 49개국에 관광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에는 해외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BTS)의 스타디움 공연을 허가하는 등 개방·개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원숭이가 쥐를 잡아 먹는다고?

    말레이시아에 사는 돼지꼬리 원숭이(pig-tailed macaques)들이 닷새에 한 마리꼴로 쥐를 자주 잡아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2016년 1월부터 작년 9월까지 말레이시아 페락주 산림보호구역 주변 팜나무 농장의 돼지꼬리원숭이를 추적한 결과 이들은 하루 평균 3시간씩 농장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구했고, 무리별로 연간 12.

  •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아빠의 손길에 

    생후 10일 된 아기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아빠를 향해 미소 짓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호주에 사는 크리에이터 조시 호킨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후 열흘 된 딸 빌리의 머리를 자신의 손으로 쓰다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 "나는 아무 것도 감출게 없는 깨끗한 후보" 알몸 포스터

    오는 27일 총선과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콜롬비아에서 이색적인 선거 캠페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파격적인 포스터로 유권자의 이목을 끄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피임도구를 나눠주며 한 표를 호소하는 후보도 등장했다. 콜롬비아 메데진의 시의원후보로 출마한 청년 정치인 에스테파노 크루스(독립사회동맹당)는 선거포스터에 사실상 알몸 사진을 올린 케이스다.

  • 짧은 미니 스커트가 기가막혀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57)가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참석했단 논란에 휩싸였다. 통상 즉위식에 참석하는 여성은 일본 전통의상이나 긴 드레스를 입지만, 아키에 여사는 다리가 드러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다는 비판이다.

  • "너무나 애타게 당신을 사랑했기에"

    죽은 연인의 시신에 웨딩드레스를 입히고 장례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중국 매체 시나는 19일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슬픈 결혼식에 대해 보도했다. 관 속에 뉘인 여성의 시신에는 수의 대신 하얀 웨딩드레스가 입혀져 있고, 관 주변은 조화 대신 수백 송이의 장미꽃이 둘러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