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 지난 21 오전 선착순 100 노인들에게 3장씩 KN95 마스크 300장을 모두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히스패닉 주민들도 참가해 커뮤니티 봉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공된 마스크는 LA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 회장 크리스틴 , 이하 한인변호사협) 지난 20 시니어센터에 기증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타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해드리는 작은 행사였다. 크리스틴 회장은 "마스크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았다" 전하며 "변협이 타운을 위해 해야 일이 있다면 저는 물론 모든 회원들이 앞장설 "이라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도 "안전을 위한 마스크 착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니침이 없다"면서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드리는 것은 생명 연장을 위해 작은 디딤돌 하나를 놓는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