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더 벌어져

한국대선 D-77

여야 대선 후보 4인간 가상 다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자 대결에서 47.9%를 얻어 이 후보(37.5%)를 10.4%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전주와 비교해 윤 후보는 5.3%포인트 오른 반면, 이 후보는 1.0%포인트 내렸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는 전주의 4.1%포인트에서 더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