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59·육사 42기) 신임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지난 달 첫 출근길에 취재진에게 강조한 사자성어다. 그는 "북한이 도발하면 필요한 대응을 단호히 할 것”이라며 “침과대적 자세로 전투를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잇딴 미사일 발사와 함께 핵실험 준비 막바지에 들어간 북한의 도발에 맞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우리 군의 기백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