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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중
  • 朴대통령 "사드백지화하면 안보는 뭘로 지키나"…野 연일 압박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연일 고강도 비판발언을 내놓는 동시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야권에 대한 압박도 강화하고 있다. 전날 여야 3당 대표와의 청와대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각각 사드 배치에 대한 찬반 입장을 직접 물어보고 야당의 반대 입장을 확인한 박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에서 "사드배치를 백지화하면 안보는 무엇으로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한미 정상회담 시작…'北도발·사드' 메시지 수위 주목

    (비엔티안=연합뉴스) 정윤섭 강병철 기자 =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라오스 현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회담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10분 시작했으며, 동시통역 형식으로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 '한한령' 현실화되나…황치열, 중국 예능서 통편집돼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황치열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6일 왕이연예, 텐센트연예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저장(浙江)위성TV는 지난 13일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 시즌2'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황치열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대폭 삭제했다.

  • 성주사드투쟁위, 성산포대 철회 전제로 제3후보지 검토할 듯

    (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김선형 기자 =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19일 성산포대 사드철회를 전제로 제3후보지를 검토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투쟁위는 이날 오전 대책회의에서 결론을 내진 않았지만, 논의 방향을 사드배치 철회에서 철회 전제 아래 제3후보지를 검토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 사드한파속 한류불씨는 살아있다?

    한류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역풍으로 중국내 한류가 얼어붙은 가운데 일부 한류콘텐츠와 한류스타들이 한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방송정책과 심의를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이 현지 방송사와 제작사 등에 한류 콘텐츠를 제한하라는 지침을 전달했고 ‘금한령’(한국 드라마와 연예인의 방송 및 출연 제한)의 영향을 받는 53개 작품, 42명의 연예인 명단이 인터넷에 유출됐다는 중국발 소식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긴장속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 朴대통령 "사드반대 의원, 中동조…일부서 北같은 황당주장"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를 놓고 중국과 야당의 반발이라는 이중고에 맞닥뜨린 박근혜 대통령이 정면돌파에 나섰다. 관영매체를 동원한 중국의 '사드 때리기'가 가열되는 가운데 일부 야권 인사들이 여기에 동조하는 모양새의 행보에 나선 것이 남남갈등을 부추긴다고 보고 직접 대응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