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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상임선대위원장에 '보수 책사' 윤여준…중도 확장 박차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30일께 띄우고 대선 본선 모드로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대선 후보 경선 결과 89. 77%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인한 이재명 후보가 이제는 중도·보수 진영으로 눈을 돌려 선대위 출범과 발맞춰 공격적인 외연 확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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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5월초 사퇴 후 대선 출마 유력…캠프 구성 움직임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내달 초 대행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권한대행의 공직 사퇴 및 대선 출마 선언 여부는 5월 1∼3일 중 하루로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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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해 말부터 승용차와 SUV에 발급되는 캘리포니아주 차량번호판이 달라진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번호판의 넘버와 영어글자 콤비네이션이 곧 소진되기 때문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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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수백명의 체류 자격을 일시적으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대리한 정부 측 변호사들은 이날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워싱턴DC 등 미국 각지에서 열린 재판에서 ICE가 최근 정보가 말소된 유학생 및 교환학생 정보시스템(SEVIS)의 학생 기록을 복원 중이라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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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정자 경주대회가 LA에서 열렸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미국의 10대 청소년 기업가 4명이 남성 불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개최했다. 17살 고등학생 에릭 주는 이 행사를 열기 위해 150만달러를 모았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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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이 대형 트럭의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은 25일 1만1파운드(약 4. 5t) 이상 대형 트럭의 공공도로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허가하는 방안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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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26일 열린 필리핀계 커뮤니티 축제 '라푸라푸 데이(Lapu Lapu Day)'에서 끔찍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 어린이를 포함 1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밴쿠버 경찰은 30대 밴쿠버 거주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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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상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온 중국의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쉬인이 미국 정부의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 폐지를 앞두고 상품 가격을 대폭 올렸다. 키친타월의 경우 하루 만에 377% 폭등한 것을 비롯해 주요 항목별 가격 인상률이 30~50%에 달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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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회장 진 홍)는 지난 24일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2차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협회는 8명의 신규 이사들이 새로 영입하고 이해봉 전 회장이 부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제임스 이)가 24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4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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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치뤄질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24일 마감된 가운데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1만500여명의 재외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쳐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 재외선거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를 위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 접수 결과 총 8405명(잠정치)이 신규 접수했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