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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韓, 계엄책임론 난타전…"사사건건 尹에 깐족" "尹옆서 아부"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에 진출한 홍준표·한동훈 후보는 25일 일대일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책임론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홍·한 후보가 서로를 지목하며 각각 주도권을 가지고 1시간 30분씩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방과 관련된 의혹과 과거 발언 등을 거론하며 정면충돌했다.

  • '호남경선 투표율' 비상에 이재명,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호남권 경선을 하루 앞둔 25일 호남 지역에 머무르면서 막판 표몰이 총력전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업인들과 만났다.

  • 트럼프, 관세협상에 "軍 대상 아냐"…관세·방위비 투트랙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에서 "군(軍)이 합의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면서 방위비와 관세 문제를 별도로 논의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간 여러 차례 방위비와 무역 협상을 패키지로 다루겠다고 밝혀온 것과 온도 차가 있는 발언으로 향후 미국과 관세 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 "中, 美반도체 125% 관세 철회…에테인·의료장비도 면제 검토"

    '강대강 치킨게임'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극적인 타협 등 전환점을 맞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 의지를 시사하는 등 유화 제스처를 취한 가운데 중국도 일부 미국산 품목에 대한 125%의 추가 관세를 이미 철회했거나 철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美 잇단 유화 메시지, 中 일부 관세면제…협상 기반 마련되나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유화적인 메신지를 보낸 데 이어,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에 부과했던 보복 관세를 철회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 창고 방치 3년만에 햇빛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이 한국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지 3년째인 23일 마침내 중남미에서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 11월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소녀상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그해 11월 2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억의 박물관'에 설치되었어야 했다.

  • 美 출산율, 역대 최저 수준 근접

     합계출산율 1. 63 .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태어난 출생자는 36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75% 증가했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당 약 1. 63이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3년 1. 62보단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해 있다.

  • 캘리포니아, 일본 따라잡았다 

    캘리포니아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3일 캘리포니아주의 경제 규모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발표된 MF의 2024년 세계 경제 전망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명목 GDP는 4조 1,000억 달러로 일본의 4조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 순익 556만달러, 주당 37센트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 OP뱅콥은 올해 1분기에 순익 556만달러(주당 37센트)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이는 직전 분기(497만달러, 주당 33센트) 대비 11. 8%, 전년 동기(522만달러, 주당 34센트) 대비  6. 4% 각각 상승한 수치다.

  • 순이익 전년 대비 65% 상승

    PCB뱅크(행장 헨리 김)의 지주사 PCB뱅콥은 24일 올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총순익은 773만달러(주당 53센트)로 전 분기 703만달러에 비해 10. 0% 상승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65. 1%나 크게 늘었다.  . 대출은 전 분기(25억9875만달러)와 전년 동기(23억 6963만달러) 대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