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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문제를 얘기할 때 스위스 태생의 극작가 막스 프리쉬의 "우리는 노동자를 불렀는데 사람이 왔다"는 말이 자주 인용된다. 그들을 노동력으로 생각하지 말고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필요만을 충족시키는 노동력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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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사망자 수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출생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일간 르피가로는 프랑스 경제 동향 관측소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5월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기록된 사망자 수는 65만1200명으로, 같은 기간 출생자 65만400명보다 많았다고 보도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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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모스크바-평양 직항 여객편 운항을 27일(한국시간)부터 시작한다. 러시아를 돕기 위한 북한의 파병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강화되는 가운데, 교통 분야 협력도 본격화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평양으로 가는 정기편을 운행한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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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의 배경은 지난 수십 년간 지속해온 양국 간 국경 분쟁이다. 26일 AP 통신에 따르면 양국 분쟁 기원은 190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4년 당시 캄보디아를 지배하던 프랑스는 태국(당시 시암 왕국)과 국경 조약을 맺으면서 태국 동부와 캄보디아 북부 국경 지대에 10세기 무렵 지어진 쁘레아비히어르 사원을 태국 영토에 넣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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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예정일보다 무려 133일 앞서 태어난 아기가 생후 1년을 맞았다. 이 아기는 기네스 세계 기록상 가장 이르게 태어나 살아남은 신생아로 공식 등재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4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지난해 7월 5일 태어난 내쉬 킨이 생후 1년을 무사히 맞이하며, 가장 일찍 태어난 생존 신생아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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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민주당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3%가 민주당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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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30%대로 추락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르면, 미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21일에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7%로 나타났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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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아투어(대표 어스틴 박 )가 진행한 테미큘라 윌슨 크릭 와이너리 & 뉴포트비치 고래 관람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6일 40여명 참가자들은 자연을 벗삼은 여유로운 와인 테이스팅과 포도밭 피크닉을 즐긴 뒤, 요트를 타고 고래 관람까지 환상적인 하루를 보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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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및 머천트 서비스 기업인 뱅크카드서비스는 지난 23일,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ICCE 및 한성대학교와 인턴십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의 한성대학교는 AI와 IT 등 테크 분야는 물론 패션 및 뷰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 인재를 양성해 온 학교로 이번 MOU 협약을 통해 600시간 이상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