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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미녀가 마약조직 두목이었어?" 

    SNS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공개하며 큰 얻기를 얻고 있는 떠오르는 20대 인플루언서가 마약 밀매 조직의 총책으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피플,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팔로워 37만 명을 보유한 브라질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23) 현지 경찰의 대규모 특별 수사 과정에서 체포됐다.

  • 병원 실수로 뒤바뀐 인생 日...부모 바뀌어 60여년 가난한 삶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산부인과의 실수로 가난한 집안의 아이와 뒤바뀌어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70대 일본 노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일본 도쿄 스미다구의 산이쿠가이 병원에서 1953년 3월 30일 태어난 일본 남성 A(72)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 친척 관계로 결혼 6년 만에 '파경'

    대만의 한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자신들이 친척 관계임을 확인하자 법원이 혼인을 무효로 판결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CNEWS 등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에 사는 A씨 부부는 호적 조회 과정에서 서로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인&아웃]  트럼프와 레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요즘 말로 '리스펙(Respect·존경)'한다고 언급해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구호도 레이건 캠프에서 차용한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후예이자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의 계승자라고 주장한다.

  • [시간들] 희토류가 뭐길래...

    1787년 스웨덴 위테르비(Ytterby)의 한 채석장에서 육군 장교인 칼 악셀 아레니우스가 독특하게 생긴 검은 돌을 발견하고 마을 이름을 따서 이테르바이트(Ytterbite)로 불렀다. 7년 뒤인 1794년 핀란드의 화학자 요한 가돌린은 이 희귀한 광물(희토류: Rare Earth Elements)을 분석해 새로운 종류의 산화물인 은백색의 '산화 이트륨'을 규명했다.

  • '세계의 눈 경주에' APEC주간 시작…한미·한중·미중정상회담도

    세계의 눈이 쏠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이 27일 시작했다. 자유무역 질서와 다자주의가 흔들리는 가운데 21개 회원이 APEC 회의에서 이른바 '경주 선언' 도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대형 양자외교의 장도 펼쳐진다.

  • 美 이민당국 추격에 쫓기던 20대, 고속도로서 교통사고로 숨져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온두라스 출신 2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호세 카스트로-리베라(24) 지난 23일 오전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264번 고속도로에서 픽업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 미국 핼러윈 사탕값 무섭네…"10% 급등"

    미국에서 10월 마지막날인 핼러윈을 앞두고 사탕 가격이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크탱크 '그라운드워크 콜라보레이티브'가 닐슨IQ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핼러윈 시즌 사탕 가격은 지난해보다 10.

  • 아첨·호화 환영식…트럼프 '맞춤형 의전 공식' 생겼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자 성대한 환영 행사가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영접을 받으며 레드카펫 양옆에 도열한 의장대를 지났다.

  • 美 핼러윈에도 '케데헌' 열풍…코스튬 품절대란

    미국에서 10월 마지막날인 핼러윈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중 최대 축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필자가 사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아주 평균적인 동네에서도 지난달부터 이미 집마다 해골, 유령 인형, 거미줄 같은 소품으로 지붕과 벽, 정원을 도배하다시피 꾸며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