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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냐 현지 성공 기업인 이민 1. 5세 최승업씨 깜짝 지명…내달 말쯤 한국 부임 예정. 서아프리카 가나의 이민 1. 5세 한인 경영인 최승업(48·가나식 이름 코조 초이) 페이스위치 대표가 주한 가나 대사로 내정됐다. 25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최근 8개국 대사 내정자 명단을 발표하며 최승업 대표를 주한 가나 대사로 지명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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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만보를 걸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사실 하루 7000보만 꾸준히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호주 시드니찰스퍼킨스센터의 딩 딩 교수팀은 호주, 미국, 영국, 일본 등 10여개국에서 2014~2025년 진행한 57개의 연구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을 국제학술지 란셋공중보건을 통해 발표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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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캄보디아의 접경지에서 24일부터 이틀간 발생한 무력 충돌로 33명이 사망했다. 26일에는 별다른 교전은 없었지만 양국의 오랜 갈등 탓에 전면전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중재를 제안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휴전 안 하면 양국과의 관세협상 중단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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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K-민화작가 83인 LA 초대전’ 이 27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코리아타운 플라자 갤러리에서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배) 주최로 열린 어번 초대전엔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가 83인의 작품 83점이 무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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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져 11명이 다쳤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브래드포드 제임스 길(42)으로 밝혀진 남성은 전날 오후 미시간주 트래버스시티의 월마트에서 흉기를 꺼내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과 마트 직원 등 11명을 공격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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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음주운항 1명 사망...비번 셰리프 DUI로 체포
비번 중이던 셰리프 요원이 술을 마신채 보드를 몰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쯤 니들스 지역 콜로라도 강에서 셰리프국 소속 비번 요원(43세)이 음주 상태에서 22피트 길이의 치타 보트를 운항하던 중에 물 위에 떠 있던 18피트 길이의 다른 보트를 들이받았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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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수사국(FBI)은 엘몬테 경찰국 특수기동대(SWAT)와 합동으로 지난 25일 오전 6시쯤 터헝가 소재 대형 주택(7***) 맥그로아티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에서 성매매혐의 등과 관련한 대대적인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해 넷플릭스가 보도해 큰 파장을 몰고온 다큐멘터리 '악마를 위한 춤: 7M 틱톡 컬트(Dancing for the Devil: The 7M TikTok Cult)'의 주인공인 한인 로버트 신 목사가 공동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LA타임스와 KTLA 등이 보도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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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제니 남) 산하 뉴스타 장학재단(이사장 황인규)이 지난 23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 2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선 총 55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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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노동자에 대한 비자 개편을 시사했다. 조셉 에들로 미국 이민국(USCIS) 신임 국장은 24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H-1B 비자의 발급 시스템을 바꿔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대적인 이민 단속 상황에서 새롭게 입국하는 노동자 및 이민자에 대해 더욱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겠다는 방침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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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2기 행정부 출범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미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지난 7~21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7%로 나타났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