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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략을 세워야 사업도 잘한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인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와 함께 한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한인회는 오는 5월6일과 7일 이틀간 KYCC 사무실(3727 W. 6th St. #300)에서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미국인 절반 이상 "여름휴가 계획 無"

    올해 여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우려 확산으로 더 많은 미국인이 여행 경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등 소비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 魚遊釜中 어유부중

    물고기가 솥 안에서 논다는 뜻으로, 살아 있기는 하여도 생명이 얼마 남지 아니하였음을 이르는 사자성어. 한국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도 재개됐다.

  • '미국 매장 텅텅 빌 것' 경고…"장난감 먼저 사라질 것"

    미국 대형 소매업체 대표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여파로 '매장이 텅텅 빌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난감과 저가 의류 등의 소비재가 가장 먼저 타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월마트·타깃·홈디포 등 소매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매장) 진열대가 텅 비게 될 것"이라면서 2주 안에 공급망 혼란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 미국 저소득층 덮친 트럼프 관세…부유층 대비 부담 3배 커

    하위 20% 지출 6. 2% 늘고, 상위 1%는 1. 7%만 더 지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하는 관세 여파로 미국의 저소득층이 부유층에 비해 3배 많은 지출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진보 성향 조세경제정책연구소(ITEP)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시행 중인 관세가 내년에 그대로 유지될 경우 소득 계층별로 받게 될 부담을 분석했다.

  • 빨래 횟수도 줄이는 미국인들…실적 전망 줄줄이 낮춘다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펩시, 게토레이, 도리토스, 치토스 등을 생산하는 펩시코는 이날 소비자 지출 감소와 글로벌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영향을 이유로 들며 연간 핵심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한 자릿수 중간대 성장'에서 '작년 대비 대체로 변동 없음'으로 하향 조정했다.

  •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 하하하 웃고 넘겼죠"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24일(현지시간) 차기 교황 유력 후보설에 손사래를 치며 무의미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유 추기경은 이날 교황청 성직자부 청사에서 연합뉴스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취재차 바티칸을 찾은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다음 교황이 누가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전제했다.

  • "미중 관계 회복 안될 것"…중국에서 금 투자 열풍

    미중 무역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금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데이트레이딩이 급증하고 위안화 가격 기준 금 선물 거래도 기록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전통적으로 금 투자를 선호해온 중국에서 지난해 보였던 패턴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개인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 교황, 중세 '교황의 길' 따라 걸음걸이 속도로 '마지막 여정'

    바티칸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 후 안장지인 로마 시내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성모 대성전)까지 운구 행렬 구간과 이동 방식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운구 행렬은 바티칸에서 출발해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등 유적지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성모 대성전까지 약 6㎞를 이동한다.

  • 김여사 '도이치 무혐의' 서울고검 재수사…'尹수사' 박세현 지휘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 '혐의없음' 처분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서울고검은 25일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