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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桑土綢繆 상토주무

    새는 폭풍우가 닥치기 전에 뽕나무 뿌리를 물어다가 둥지의 구멍을 막는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하여 닥쳐 올 재앙을 막음을 이르는 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관세 협상 타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15% 예상…한국도?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무역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EU산 수입품에 1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양측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미국은 하루 전 일본에 책정한 25%의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는데, 또 다른 핵심 교역국인 EU에도 ‘15%’ 적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  美 의회 12년째 도전 재발의

    한국 전문직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쉽도록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를 만드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재발의됐다. 영 김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은 시드니 캄라거-도브 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과 함께 '한국과 파트너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 현대차 '관세 쇼크' 직격탄

    2분기 실적 매출 7. 3%↑, 영업익15. 8%▲. 현대차가 2분기(4~6월) 매출 48조2867억원에 영업이익 3조601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 3%나 올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15. 8%나 감소했다.

  • 러 여객기 추락 46명 전원 사망

    러시아 동부 아무르주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50명에 가까운 탑승자들이 모두 사망했다. 여객기는 1950년대 소련 시절 개발된 노후 기종으로 수차례 추락 사고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아무르주 틴다시에서 16㎞ 떨어진 산 속에서 불탄 안토노프 AN-24 여객기 동체가 발견됐다.

  • 트럼프 '출생시민권 폐지'…시행? 무산?

    연방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해당 정책은 전국적으로 시행이 중단됐다. 다만 백악관이 즉각 반발하며 연방대법원 상고를 예고해 최종 판단은 대법원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 美 국무부, 1500만불 현상금

    미국 정부가 북한 정권을 위해 미국에서 사기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에 15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미 국무부는 법무부, 재무부와 함게 북한의 불법적인 사기 활동으로부터 미국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북한 국적자 심현섭과 다른 6명의 체포나 처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누구에게든 최대 1500만달러(약 205억원)의 보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순익 633만불, 주당 42센트

    오픈뱅크(행장 오상교)의 지주사 OP뱅콥은 올해 2분기에 순익 633만달러(주당 42센트)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이는 직전 분기 556만달러(주당 37센트) 대비 14%, 전년 동기 543만달러(주당 36센트) 대비 17% 각각 상승한 수치다.

  • 순이익 전년 대비 44% 상승

    PCB뱅크(행장 헨리 김)의 지주사 PCB뱅콥은 24일 올 2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 총순익은 907만달러로 전 분기 774만달러에 비해 17. 3% 상승했고, 전년 동기 628만달러에 비해 44. 4%나 크게 늘었다. 주당 순이익 기준으로는 올 2분기 주당 62센트로 전 분기 53센트에 비해 17.

  • "시정부 의존않고 지역구 스스로 해결한다"

    깨지고 솟아 오른 보도블록들이 수년간 수리되지 않고 방치된 모습은 이제 한인타운 길거리에서 일상의 풍경이 된 지 오래다. 이러는 사이 파손된 보도블록을 피해 걷는 한인들의 안전도 위협 받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에도 한인타운을 포함해 LA시에 보도블록 개선 작업은 수년 동안 진척되지 않고 그대로 제자리 걸음을 보이자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방치된 보도블록 개선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민원 해결에 나서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