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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술을 위해 병원에 동행한 아버지가 병원 직원의 불찰로 수술을 받게 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2일 직원의 실수로 엉뚱한 사람에게 수술을 시행한 인도의 한 병원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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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 마리의 개미를 케냐에서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 운반하던 혐의로 체포된 벨기에 10대 청소년들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벨기에 국적의 19세난 청소년 2명은 지난달 5일 케냐의 게스트하우스에서 개미 5000여 마리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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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체형으로 인해 항공기 좌석에서 불편함을 겪는 승객의 사진 때문에 승객 몸집과 관련 좌석 차지 문제에 대한 때아닌 논쟁이 불붙었다. 미국 힙합 그룹 ‘프리티 리키’가 최근 온라인에 헬싱키에서 코펜하겐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몸집이 큰 한 과체중 승객이 좁은 좌석에 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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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임을 숨기고 다른 신분으로 여성과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난 일본 국회의원이 결국 소속 당에서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2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국민민주당은 이날 양원 의원총회를 열어 히라이와 마사키(45·사진) 중의원에 대해 무기한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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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성에 사는 한 남성이 두 명의 여성과 한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담긴 청첩장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결혼식은 경찰 개입으로 취소됐으며 본인들은 장난으로 만든 청첩장이었다고 주장했다. 24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청첩장에는 정장 예복을 입은 신랑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2명 사이에 있는 모습의 사진이 담겨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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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남미 콜롬비아에서 구스타보 페트로(사진) 대통령이 수년간 마약 중독 상태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권좌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벌어지게 됐다. 23일 가디언에 따르면 페트로 대통령을 겨냥한 이같은 주장은 한때 그의 충신이었던 알바로 레이바 전 외무장관이 제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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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같은 유명 관광지의 식당들이 간혹 손님을 상대로 와인으로 '농간'을 부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관광지 근처 일부 식당은 손님이 와인을 잔으로 주문할 경우 주문한 것보다 더 싼 와인을 제공해 부당하게 이윤을 남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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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CA (전미 아태 노인 센터)는 아시안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로 고령자 및 간병인을 위한 NAPCA 노인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칼럼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과 신속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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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하게 흘러가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홍준표·한동훈 후보 간 '외모 정치' 공방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홍 후보가 1차 TV토론에서 청년들이 물어보라고 했다면서 "키도 큰데 왜 키 높이 구두를 신느냐", "생머리냐, 보정속옷을 입었느냐"고 선수(先手)를 쳤고, 한 후보는 "유치하다"고 말하고는 더는 대꾸하지 않다가 측근이 "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라고 비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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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기독교 교회 협의회가 주관한 부활절 새벽 연합(열방) 예배가 지난 20일 새벽,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렸다. "EVERY NATION UNITED EASTER WORSHIP"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모든 열방이 하나 되어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