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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대선 출마 100%"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출마 의지를 사실상 굳히고 내년 1월 귀국 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정리된 입장을 공개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뉴욕 현지에서 반 총장과 만나고 돌아온 한 인사는 8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반 총장이 대선 출마 의지를 굳혔"”고 말했다.

  • 땅바닥에 떨어진 '대한민국'

    탄핵 표결을 앞두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 농민들이 두고 간 트랙터들이 9일 경기도 수원시 1번 국도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에 놓여 있다.

  • 4·19때 첫 등장…황교안은 9번째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 헌정사상 9번째 권한대행이 된다. 4·19혁명이나, 5·16쿠데타, 12·12쿠데타 등 격변기에는 어김 없이 권한대행이 출연해 한국 정치사의 질곡을 그대로 보여줬다. 1. 허정. 첫 번째 권한대행은 허정 당시 외무부 장관으로 지난 1960년 4·19 혁명으로 자유당 정권이 무너지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대신해 권한대행을 맡았다.

  • "이젠 조기대선" 與野 잠룡 전쟁 본격화

    이제부턴 그야말로 탄핵 정국이다.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지만 헌재에서 탄핵심판을 하는 최장 180일 동안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국이 어디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여야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일 수 있다.

  • "미국에 신탁하면 상속세·증여세 절감"

    #미국과 한국에 꽤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 박모씨(69세)는 몇 해 전부터 한국내 자산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70세를 바라보는 박씨는 평소 거래하던 한국내 은행 지점장에게 몇해 전 상속 고민을 털어놓았다가 미국의 신탁제도를 이용하면 증여세와 상속세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1위 '돼 vs 되'·2위 '던지 vs 든지'

    한국에서 태어나 일평생 한글을 써왔지만 쓸 때마다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은 꼭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맞춤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의 패널나우가회원 1만 42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39.

  • 배려 없고, 생계 볼모로 지위 악용…'갑질공화국' 부끄러운 민낯

    "횡포가 없는 곳이 없었다.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갑질 사례가 적발되리라고 예상 못 했다". 갑질 횡포 특별단속에 나선 일선 경찰관은 100일간 이어진 기획수사 종료를 앞둔 8일 배려와 인내, 역지사지(易地思之)가 부족한 '갑질공화국'의 민낯을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 승용차가 청와대 분수대 앞 초소 들이받아…경찰관 부상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승용차가 청와대 분수대 앞 경찰 초소를 들이받아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홍모(28·여)씨가 운전하는 K3 승용차가 경찰 초소를 들이받았다.

  • '최순실 게이트'로 고립되는 한국 외교

    각국 언론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이로 인한 한국의 혼란상을 연일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포함 국제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권위와 리더십이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한국 정부는 해외 외교채널 가동에 초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매일경제가 최근 보도했다.

  • "어둠속에서 빛이…" 2017년은 닭띠 해

    올 한해도 얼마 남지않았다. 새해가 됐다고 들떠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병신년을 마감할 시기다. 다가오는 2017년 새해는 무슨 띠의 해일까. '정유년'(丁酉年)으로 바로'닭의 해'다.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신년을 앞두고'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라는 의미로 '2017 정유년 닭의 해'기념 메달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