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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朴대통령에 탈당 요구

    새누리당 비박계 김무성(사진) 의원이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脫黨)을 공식 요구했다. 여당 대표 출신이 여당 소속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함에 따라 여권(與圈)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적을 버려야 한다.

  • [지금 한국선]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이르면 내년부터 한국선 자동차 측면에 카메라모니터시스템(CMS)을 설치한 경우 후사경(사이드미러)을 달지 않아도 된다. 카메라모니터시스템은 카메라와 모니터를 결합해 자동차의 앞면과 뒷면, 옆면의 시계 범위를 확보하는 장치로 현재 상용화된 후방카메라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 朴대통령 "검찰조사 임하고 특검도 수용"

    68년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한국시간) 오전 춘추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또 경신하면서 역대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기록을 세웠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11월 첫째주 정례여론조사 결과에서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항목에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에 불과했다.

  • "천경자 미인도는 가짜"

    프랑스 연구팀 감정 "진품일 확률 0. 0002%".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세계적인 미술감정기관 '뤼미에르 테크놀로지'프랑스 연구팀이 천 화백의 미인도(사진)가 "고의적으로 만들어진 가짜"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 그의'입'에…대통령 수사가 달렸다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검찰에 긴급체포되면서 관심의 초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 여부로 옮겨 가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안 전 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재단 설립과 대기업 출연금 모금에 나섰다"는 취지로 진술했기 때문이다.

  •  비서실장 한광옥, 정무 허원제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한광옥 대통합위원장을 임명했다. 한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 새 총리에 김병준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사진)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발탁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씨를 내정했다.

  • 朴대통령 "제가 邪敎<사교>에 빠졌다고 까지…"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이 확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신뢰를 잃고 핵심 참모들마저 모두 떠나보낸 '고립무원(孤立無援·고립돼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의 처지가 됐다. 동아일보는 늘 강인하고 차분한 자세를 유지했던 박 대통령은 최근 들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 달라진 얼굴, 달라진 인생…그리고 망가진 나라

    그녀의 힘은 실로 무서웠다.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國政)은 사실상 멈추다시피했다. 청와대는 아예 진공(眞空) 상태다. 내각은 정책 실행 기능 마비 상태에 빠졌다. 여야(與野) 정치권 역시 정쟁의 늪에 빠져 허우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