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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게차운전기능사' 취업 1위

    직원을 뽑을 때 기업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건축기사, 한식조리기능사, 전기기사도 구직할 때 유리한 자격증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공공부문 취업지원 사이트인 '워크넷'의 지난해 구인공고 4건 중 1건은 채용 시 자격증을 요구하거나 우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끈팬티 입은 男,…당신은 누구?

    충북 충주 도심 상가에 속옷만 입은 남성이 출몰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낮 시간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팬티만 입은 채 대낮 상가를 활보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사실 확인에 나선 경찰은 지난 17일 낮 12시께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 "검찰은 궤변…나는 피 토하는 심정" 1인시위 중 울먹인 김성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딸을 KT에 부정 취업시킨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오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자신을 기소한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검찰을 규탄하는 시위에 나섰다.

  • 고유정 측 법정서 계획범행 전면 부인…우발적 범행 여부 쟁점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법정에서 사전 계획된 범행이라는 검찰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고씨의 변호인은 23일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수박을 써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 성폭행을 시도하자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6살 유튜버 둔 '보람패밀리', 청담동 5층 건물 95억에 매입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홍지인 기자 = 국내 유명 어린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가 최근 100억원에 가까운 강남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보람패밀리'는 지난 4월 청담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258.

  • 긴박했던 7분…러 조기경보기 영공 침범에 軍 360여발 경고사격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중국 H-6 폭격기와 러시아 TU-95 폭격기 및 A-50 조기경보통제기 등 군용기 5대가 23일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A-50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

  • '한라산 백록담'이 내 수영장?

    태풍 '다나스'가 물러간 다음 날 만수를 이룬 한라산 사라오름 산정호수에서 한 탐방객이 수영을 한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25분께 한라산 사라오름 산정호수에서 수영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우리 한국만 당하냐? 너희도 당해봐라 

    일본 여행 불매운동이 한국에서 확산되면서 그 영향이 일본에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지방도시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규슈 사가현의 야마구치 요시노리(山口祥義) 지사는 지난 19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편은 (사가공항 해외 노선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현재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 미국서 추방된 한국인·이중국적자, 마약 판매책 전락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해외에서 대마초 수억 원어치를 몰래 들여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에서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마초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판매업자 등 22명을 검거해 심모(29) 씨를 포함한 20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 유니클로 5일만에 또 사과…"부족한 표현 죄송…진심으로 사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유니클로가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요지의 일본 본사 임원 발언에 대해 22일 사과했다. 유니클로의 사과는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닷새 전의 첫 사과보다 더 공식적인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