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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이고, 치이고, 또 치이고"

    LA경찰이 지난 3일 밤 LA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을 치고 달아난 3대의 뺑소니 차량 운전자를 쫓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이날 오후9시쯤 라 브레아 애비뉴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던 첫 번째 차량이 웨스트 아담스의 로즈 랜드 스트리트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났다.

  • 광복 80주년 합동 기념식 연다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LA 한인사회에서 연합 광복절 기념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 광볼절 기념 행사는 광복의 역사를 예술로 승화환 무대 공연도 열려 볼거리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합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은 4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회 미국서부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흥사단, 미주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등 주요 단체들과 함께 오는 8월 15일(금) 오전 11시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975 S.

  • 한인 경제계 관세 스트레스 '지끈지끈'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이모 씨는 한국산 구매 목록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관세가 15%로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두기 위해서다. 이씨는 "관세가 올랐다고 한식을 아예 안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일단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건미역이나 멸치와 같은 건조 식품과 라면이나 과자류를 미리 사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 LA서 '이민자 무작위 단속' 금지한 법원 명령, 항소심도 유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 이민 단속을 일시 중단시킨 법원 명령이 항소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은 전날 밤 공개한 판결문을 통해 연방 정부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무차별적 이민자 단속·체포를 진행하지 못하게 한 1심 법원의 임시 명령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도산 '광복의 삶', 음악으로 돌아온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데이비드 곽)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19일 저녁 7시30분부터 다운타운 내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도산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기념사업회는 31일 한식당 용수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산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도산'갈라 콘서트를 겸한 이번 연주회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이런 '간 큰 도둑'을 봤나"

    경찰서 야드에 주차돼있는 고장난 순찰차의 촉매 변환기 절도를 시도하던 간 큰 도둑이 체포됐다.  . KTLA에 따르면 31일 새벽 LAPD 다운타운 경찰서 차고에 침입,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순찰 차량에서 촉매 변환기를 훔치려 한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

  • 남가주 '흔들'

    리알토 규모 4. 3 지진.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 8의 강진 여파가 채 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31일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등에서 여러차례의 작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 주민들을 놀라겠다.  .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리알토에서 북서쪽으로 약 4마일 떨어진 곳에서 규모 4.

  • 아시아계 20대 여성 사망 충격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20대 아시아계 여성이 세쿼이아 나뭇가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SF게이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자친구와 함께 요세미티 공원내 투오럼네 그로브 숲에 있는 20여 그루의 거대한 세쿼이어 사이로 하이킹을 하던 안젤라 린(29)이 갑자기 공중에서 떨어진 나뭇가지에 맞아 쓰러졌다.

  • 하와이·캘리포니아 한때 '쓰나미 경보'

    이번 강진으로 하와이와 워싱턴, 그리고 캘리포니아에까지 쓰나미 경보와 대피 조치가 발령됐으나 수시간만에 해제됐다. 특히 하와이는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30일 새벽 쓰나미 경보가 주의보로 하향 조정돼 안전지대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귀가 조치됐다.

  • 캄차카 8.8 강진 '불의 고리' 건드렸나?

    남가주에서 다시 꿈틀대는 '빅원' 공포…30년내 LA서 규모 6. 7 이상 강진 발생 확률 60%.  LA, 규모 7. 5 이상 발생 확률도 30%. 이른바 릫불의 고리릮(Ring of Fire·환태평양조산대) 존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불의 고리에 위치한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에서 지난 30일 규모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