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로라 전 모친 별세

    로라 전 前 LA한인회장의 모친 전주현 권사가 지난 11월30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경남여고와 서울대 법대(제10회)를 졸업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5일(목) 오후 4시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A)에서 엄수된다.  . 유족으로는 장녀 로라 전과 사위 김학천(치과의사), 차녀 일레인 전과 사위 브라이언 조, 장남 데이비드 전, 차남 제이슨 전, 자부 써니 전이 있다.

  • 가주 '트럼프와 소송전' 2500만불 준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 차르로 임명된 톰 호먼이 불법 이민자 추방에 반대하는 시장을 체포해 기소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송전에 대비해 2500만불 예산 책정에 나섰다.  가주 의회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제시 가브리엘 하원의원(민주당)은 2일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신속하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주 법무부와 각 기관에 최대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 카드 수수료 부담에 두 번 우는 자영업자들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이 줄었는데 카드 수수료 부담까지 커지니 너무 힘들다. " .  작은 소매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박모씨의 말이다. 팬데믹으로 시작된 비대면 신용카드 결제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카드 수수료 부담이 크게 늘었다.

  • 오늘은 나누는 '기빙 튜즈데이'

     KFAM(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이 오늘(3일)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  KFAM은 매년 연말 한인 커뮤니티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특별 후원 캠페인을 열어왔는데 올해도 작은 나눔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 정서적 고립, 언어 장벽 등으로 힘든 한인 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 뺑소니 급증...시니어 보행 안전 '빨간불'

    뺑소니 사망 사고, 2년 전에 비해 18. 6% 증가. 지난달 27일 새벽 6시쯤 한인타운 한복판인 7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80대 한인 노인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한인 시니어는 보행 횡단보도를 건너다 변을 당한 것이다.

  • 시니어센터, 160만달러 기금 약정식 개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서 기금 모금 오찬 및 160만달러 기금 약정식을 연다. 기부자 및 타운 내 주요 인사 100 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22년 시작된 이후 3 번째 행사다.

  • 제임스 안 한인회장 사임

     LA한인회 제임스 안(사진) 회장이 임기 만료를 한 달 정도 남겨 둔 상황에서 사임했다.  .  27일 LA한인회는 제임스 안 회장이 사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LA한인회가 밝힌 안 회장의 사임 이유는 일신상의 사정 때문이다.  LA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약 3년 10개월 동안 한인회를 이끌어 온 안 회장은 26일 열린 LA한인회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이사회는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안 회장의 자진 사임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 미셸 스틸 의원 3선 도전 실패

    공화당 소속인 미셸 박 스틸(사진) 연방 하원의원이 도전자인 민주당의 데릭 트랜 후보에게 패하면서 3선 도전에 실패했다.  .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개표가 완료된 결과 스틸 의원이 49.

  • 시니어센터 추수감사절 대잔치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가 2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와 함께 '2024 추수감사절 대잔치' 행사를 열었다. 한인 시니어등 3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파바월드 소속 학생들은 한국 전통 무용과 사물놀이, K팝 댄스 등 공연과 함께 터키, 부침개와 김치전, 떡, 음료수로 구성된 추수감사절 음식을 대접했다.

  • 공관 방문 안해도 신원확인 인증서 발급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한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재외동포인증센터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재외동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8일 이같이 밝히면서 재외국민이 재외국민 등록 후 주민등록번호 및 유효한 전자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민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재외국민 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라인으로 신원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