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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티 시장. 인도 대사 하마평

    에릭 가세티(사진) LA 시장이 인도 대사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인터넷 정치 매체 ‘Axios’를 인용, 현재 여러 명의 후보들이 차기 인도 대사로 거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중에 한 명이 가세티 시장이라고 보도했다.

  • 빌 게이츠 부부, 27년 만에 이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65)가 이혼한다. 지난 2019년 불륜때문에 25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에 이은 또 한명의 세계 부호의 갑작스런 결별 소식은 충격을 주고 있다. 빌 게이츠는 4일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56)와 이혼을 결정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 앨릭스 오, 임명 6일만에 사임

    비(非)백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집행이사 자리에 올랐던 한인 1. 5세 앨릭스 오 이사(53·본보 4월23일자 A-2면 보도)가 28일 사임했다. 22일 임명된 지 6일만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오 이사가 워싱턴 로펌에서 근무하며 맡았던 소송이 문제가 돼 사임했다고 28일 보도했다.

  • 발자국 못 남긴 달 첫 착륙의 주역 별세

    인류의 첫 달 착륙 위업을 이룬 미국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가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콜린스 가족은 28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유족에 따르면 콜린스는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 "LA한인들, 손님이 아니라 주인입니다"

    2017년 설립돼 LA지역 한인들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 프레미아가 지난 2일 마침내 1호 항공기 도입을 마치고 항공사로서의 본격적인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가 에어 프레미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인천~LA 노선은 물론 점차 미주 지역 한인들이 한국을 효율적으로 오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때문이다.

  • 타이거우즈, 목발에 환한 미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즈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잔디밭 위에서 한쪽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애완견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 한인 여성 '월가 저승사자' 발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2일 신임 집행국장에 전직 연방검사인 알렉스 오(53·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워싱턴DC 소재 로펌인 '폴 와이스 리프킨드 와튼 앤드 개리슨'(이하 폴 와이스)의 파트너 변호사인 오 신임 국장은 월스트리트 금융가를 관할하는 뉴욕 남부지검 연방검사를 지낸 한국계 여성 법조인이다.

  • 흑인 재소자들, 가만 안둔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전 경찰관 데릭 쇼빈(사진)이 안전을 위해 교도소의 격리수용 구역에 수감됐다. 쇼빈은 전날인 20일 배심원단이 자신에게 제기된 2급 살인과 2급 우발적 살인 등 3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는 평결을 내리면서 보석이 취소돼 곧장 미네소타주 오크 파크 하이츠 교도소에 수감됐다.

  •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압도적 1위 기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 英여왕은 홀로앉아 배웅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부군 필립공이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필립공은 100세 생일을 두 달앞둔 9일 별세한뒤 17일 왕실 묘지에 안치됐다. 필립공은 20여년 전부터 장례식을 손수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