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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바이오기업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서 항체 형성"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Moderna)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형성되는 긍정적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18일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 햄스터에 마스크 사용했더니 코로나19 전염률 '뚝'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햄스터를 대상으로 마스크의 효능을 테스트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마스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위안궈융(袁國勇) 홍콩대 미생물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햄스터 52마리를 이용해 마스크의 코로나19 전염 차단 효과를 실험했다.

  • "코로나 감지되면 불이 깜빡“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지되면 불이 들어오는 신기술 마스크가 개발중이라고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은 최근 6년간 지카나 에볼라 바이러스를 감지하기 위해 개발하던 센서를 코로나를 잡기 위한 마스크에 응용하고 있다.

  • 로봇개 ‘스폿’ 공원 순찰 투입

    공원을 순찰하며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도록 안내하는 로봇이 화제다. 9일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스폿’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 개는 전날부터 싱가포르 비샨-앙모쿄 공원에 투입돼 방문자들의 안전거리 확보와 관리를 돕고 있다.

  • 낮에는 ‘식수’, 밤에는 ‘조명등’

    낮엔 ‘생수통’, 밤엔 ‘조명등’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물병이 나왔다. 한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김영식교수 등 연구팀은 이같은 기능을 가진 팔방미인 물병 ‘아쿠아시스’를 개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완치 환자 폐에 숨어 있었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세 차례의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치된 것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폐 깊숙한 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숨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의료계는 이번 연구 결과가 코로나19에서 완치된 것으로 여겨졌던 환자들에게서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오는 현상을 설명하는 단서가 될 수도 있다면서 관심을 보인다.

  • 미 국방부 'UFO 비디오' 3건 공개…"대중의 오해 풀기 위해"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 3편을 공식 배포했다고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비디오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투 더 스타즈 아카데미 오브 아츠 & 사이언스'라는 민간기업이 공개했던 것과 같은 영상이다.

  • 우주선 전문 NASA가 '코로나19 맞춤형' 인공호흡기 개발

    우주선을 만드는 미국항공우주국(나사·NASA)의 공학 기술자들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맞춤형 인공호흡기를 만들어냈다. 24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 기술자들은 '바이털'(VITAL)이라고 이름을 붙인 인공호흡기 원형을 제작했다.

  • 코로나19 감염된 9세 소년과 172명 접촉했지만 아무도 감염안돼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에서 9세 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돼 형제를 포함해 172명을 접촉했지만 바이러스를 단 한 명에도 옮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계는 이 소년의 사례가 어린이들의 경우 성인과는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메커니즘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라며 주목하고 있다.

  • 스페이스X 내달 27일 첫 유인 비행

    '코로나19' 확산에도 미국이 공언해온 미국 로켓을 이용한 유인 우주프로그램 재개 날짜가 내달 27일로 확정됐다. 미국은 지난 2011년 7월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중단 이후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낼 때 거액을 지불하고 러시아 소유스 유인 캡슐의 좌석을 이용해 왔으며, 이를 미국 내 우주개발 기업으로 바꾸는 정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