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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잉737맥스 이륙후  엔진문제 긴급 회항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 항공기가 26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이륙 직후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자 곧바로 관제센터에 비상사태를 보고하고 올랜도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CNBC가 긴급뉴스로 보도한 데 따르면 최근 5개월 사이에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과 에티오피아에서 잇달아 추락한 것과 같은 기종인 이 항공기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지 않았다.

  • NASA, 역사상 첫 '여성팀 우주유영' 취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몸에 맞는 크기의 우주복이 부족해 여성팀으로만 편성된 첫 우주 유영 계획을 변경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NASA는 이달 초 배터리 교체 임무를 위해 오는 29일 크리스티나 코크와 앤 매클레인이 우주정거장(ISS) 외부 우주 유영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 "스마트폰 버튼 사라진다"

    삼성전자가 전면은 물론 측면에 버튼이 하나도 없는 이른바 '키리스(Keyless)' 스마트폰 상용화에 나선다고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10'(가칭)이 삼성의 첫 키리스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페북, 뉴질랜드 테러 동영상 1시간 방치 "인공지능이 식별 못해"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뉴질랜드 이슬람사원(모스크) 테러를 실시간으로 중계한 동영상이 1시간 가까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러 용의자인 브렌턴 태런트는 헬멧에 부착한 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의 테러 범행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는데 처음 중계가 시작될 때부터 페이스북이 이를 삭제할 때까지 약 1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

  • 웬만해선 안 죽는다는 '물곰'에게서 극한생존 열쇠 찾는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에 어떤 일이 닥쳐도 최후까지 살아남을 것이라는 완보(緩步)동물문 '물곰(water bear)'이 인류에게 극한 생존의 열쇠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완보동물문은 남극의 혹독한 추위나 300도에 달하는 열, 우주 방사능, 산소나 물이 전혀 없는 공간 등 생명체가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 환경에서도 거뜬히 생존하는 강한 생명력을 보인다.

  • [2020년형 쏘울 시승기] 박스카의 선두...올 승용차 분야 '태풍' 예고

    네모난 박스모양으로 기아차의 아이코닉과 같은 자동차 '쏘울'은 미국서 매년 평균 10만대 이상 팔린 기아차의 대표 차종 중 하나다. 그런 쏘울이 벌써 3세대 모델이 출시된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확'바꼈다. 디자인와 성능은 물론, 기능성과 효율성 까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소비층의 범위를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 알아서 대신 주차, 발레파킹 로봇

    알아서 대신 주차해주는 발레파킹 로봇이 첫 선을 보였다. 프랑스 리옹의 생텍쥐페리공항 주차장에서 발레 파킹 로봇 '스탠'이 차량을 주차시키고 있다. 공간 감지 센서와 인공지능이 적용된 이 로봇은 스스로 비어 있는 주차 공간을 파악, 최대 6m 전장(길이)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 베링해 상공서 우주암석 불덩어리 폭발…히로시마 원폭 10배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난해 12월 베링해 상공에서 우주 암석이 떨어지다가 화구(火球·fireball)가 돼 대형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뒤늦게 공개됐다. B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우주 암석은 지난해 12월 18일 정오께 대기권에 초속 32㎞로 7도 각도로 진입하며 화구가 돼 캄차카반도 인근의 베링해 상공 약 25.

  • 구글, 스트리밍게임 사업 뛰어든다…전망은 '글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구글이 스트리밍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구글은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서 '게임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면서 스트리밍게임 플랫폼 '프로젝트 스트림'과 컨트롤러 '예티'를 공개할 예정이다.

  • 대한항공, "맥스 8 운항 안 한다"

    대한항공이 최근 두 차례 추락 사고가 일어난 보잉 '737 맥스 8' 기종을 인도받아도 운항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14일 대한항공은 "최근 잇따른 사고가 발생한 B737 맥스 8 항공기는 안전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운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