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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최고의 배스 낚시터는 어디? 

    뉴욕주 세인트로렌스강이 미국 최고의 배스 낚시 어장으로 선정됐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북부와 캐나다 사이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 강은 최근 4년 동안 낚시 전문매체 '배스마스터 매거진'에 의해 최고의 배스 낚시터 10위권 안에 2번 선정됐다.

  • "범죄는 더위 누그러질 22일 이후로 부탁"

    "폭염이 극심하니 범죄를 저지르실 분은 더위가 누그러질 월요일(22일)까지 삼가시길 바랍니다. ". 지난 19일 매사추세츠주의 브리언트리 경찰서가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한 공지사항이다. 실제 미국 기상청(NWS)은 지난 주말 미 동부 전역에 초열파경보를 발령했고, 브리언트리의 기온은 화씨 102도(섭씨 38.

  • 美 노숙자 쫓는데 쓰이는 인기동요 '상어가족'…밤새 반복재생

    한때 빌보드 차트에 등장했던 한국 인기 동요 '상어가족'의 영어판 '베이비 샤크'(Baby Shark)가 미국의 한 공공 전시장에서 '노숙자를 내쫓으려는' 목적으로 밤새 재생되고 있다. 플로리다주 남부 웨스트팜비치 당국은 도심에 있는 레이크 파빌리온 전시장 인근에서 노숙을 막기 위해 임시로 이런 조처를 했다고 영국 BBC와 미국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건강보험증 빌려쓰다 걸리면 징역간다

    미주 한인 등 재외동포가 친지 등 내국인의 건강보험증을 빌려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다가 적발된 부정 수급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1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증을 부정 사용해서 보험 혜택을 보는 것을 막고자 처벌 강도를 높인다.

  •  13불 요금이 1300불이나 나와?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애플리케이션이 오류를 일으켜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요금이 100배나 부과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매체에따르면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우버가 남편에게 1천905달러를 요금으로 물리면서 신용카드 한도가 다 찼다는 글을 올렸다.

  • 미국 최초의 '마리화나 카페' 

    웨스트 헐리우드에 미국에선 처음으로 '마리화나 카페'가 생겨날 전망이다. 웨스트 헐리우드 비즈니스 라이센스 위원회는 6일 라브레아 애비뉴 길에 들어서는 마리화나 카페인 로웰 카페의 면허를 승인했다. 카페 메뉴에는 향정싱성 성분 THC와 비향정신성 성분CBD 그리고 이 두가지 성분 모두를 지닌 피우는 형태의 마리화나 제품을 비롯해 먹는 마리화나 제품, 마리화나가 든 음식 등이 포함된다.

  • 한국 유학생 강도 살해 혐의 수감 '무기수' 27년만에…감격의 무죄 석방

    한인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갇힌 한 무기수가 다른 진범이 있을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수감 27년만에 풀려났다. 17일 CNN에 따르면 지난 1991년 필라델피아에서 한인 유학생 호태정씨를 강도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 체스터 홀맨 3세(48·사진)가 수감중이던 펜실베이니아 루저네 주 교도소에서 16일 풀려났다.

  • "곧 보자. 93년 7월 아빠가"

    지난주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한 여성에게 26년 전 홍콩에서 보낸 엽서가 도착했다. 집 우편함에서 엽서를 발견한 킴 드레이퍼는 "엽서의 상태가 아주 양호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른 이웃의 편지가 잘못 온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마약중독' 악어 조심하세요 

    미국 테네시주 로레토 경찰이 시민들에게 화장실 하수구에 마약을 버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강물로 흘러 들어간 마약 성분에 중독된 악어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16일 CNN에 따르면, 로레토 경찰은 13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런 경고문을 게시했다.

  • 美 노부부 71년 해로하고 같은 날 12시간차로 생 마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조지아주의 한 노부부가 71년간 해로한 뒤 같은 날 12시간 차이로 생을 마감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퇴역 군인 허버트 드레이글(94)은 지난 12일 새벽 2시 20분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