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부패 혐의' 도피 잠적 톨레도 페루 전대통령 美서 전격 체포

    부패 혐의를 받자 해외로 도피한 알레한드로 톨레도(73) 전 페루 대통령이 미국에서 체포됐다. 페루 검찰은 16일 톨레도 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톨레도는 범죄인 신병 인도 절차의 일환으로 조만간 미국 법정에 서게 된다.

  • 美 대통령이 북한 땅 밟는 역사적 사진 백악관 웨스트윙에 걸렸다

    백악관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6월 '판문점 만남'사진이 걸렸다. 블룸버그통신의 제니퍼 제이컵스 기자는 1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웨스트윙 벽에 김정은을 포함해 새로운 사진들이 걸렸다"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  NY 식당 폐식용유 지하 탱크에 빠져 3세 남아 참사

    뉴욕주 북부 로체스터 시에 있는 한 패스트 푸드 가게에서 3세 남아가 지하에 매설된 폐 식용유 탱크에 빠져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는 15일 아침 식당 뒤에 설치된 저유통의 플라스틱 커버를 밟다 통 속으로 미끌어져 떨어졌다.

  • 돌고래 살해 "현상금 3만8천불"

    미국의 한 해안에서 사람에 의해 치명상을 입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돌고래 사체 한 구가 발견돼 정부기관이 3만8000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해당 동물을 공격한 용의자들을 뒤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에 따르면,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지난 5월 플로리다주 남서부 도시 포트마이어스 인근 캡티바 섬의 한 해변으로 떠밀려온 병코돌고래 사체의 머리 부분에서 심각한 자상을 발견했다.

  • 94세 남편 영면하자 12시간후 88세 아내도…

    미국 조지아주의 한 노부부가 71년간 해로한 뒤 같은 날 12시간 차이로 생을 마감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CNN 방송에 따르면 퇴역 군인 허버트 드레이글(94)은 지난 12일 오전 2시 20분 숨을 거뒀다. 그와 71년간 동고동락해온 부인 메릴린 프란세스 드레이글(88)은 정확히 12시간 뒤인 오후 2시 20분 그의 뒤를 따라갔다.

  • 단 돈 '200불'에 구입 아폴로 11호 달 탐사영상 경매서 100만불 낙찰 예상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이 담긴 필름 테입이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다. 전문가들은 3개의 릴로 구성된 이 비디오테입의 가격이 100만 달러를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5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착륙 장면이 담긴 원본 필름이 소더비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 "모여라, UFO 비밀 기지를 공격하자" 

    지난 수십 년간 음모론자들이 '외계인 실험을 하고 있다'고 의심해온 네바다주의 공군 비밀 기지 '51구역'이 일반인들의 침입 가능성 때문에 떨고 있다. 한 네티즌이 "51구역을 급습하자"며 장난스럽게 시작한 계획에 벌써 약 100만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 "내 돼지갈비 반쪽 어디갔어?

    미국 버지니아 요크카운티에 사는 크리스 페이튼 씨는 얼마 전 미국 유명 배달앱 '도어대시'(Door Dash)를 통해 음식을 주문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그는 어안이 벙벙했다.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절반은 이미 누가 먹어 치운 것이다.

  • "올 것이 왔다" 불체자 추방 작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추방 작전이 14일 LA 등 미 주요 도시에서 시작됐다. 이번 단속으로 최소 2000명의 불법체류자가 미국에서 추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13일 밤부터 LA를 비롯 애틀랜타, 볼티모어, 시카고, 덴버, 휴스턴,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9개 도시에서 체포 작전을 개시했다.

  • 이용장 25억명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근 페이스북에 50억달러의 벌금을 물리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 사안은 미 법무부로 이관됐다. 이에대해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가장 힘센 기술기업들에 대한 규제당국의 공격적 스탠스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