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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웬만큼 돈 없으면 美 이민 못온다

    투자이민을 통해 미국에서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개정이 이뤄져 오는 11월21일부터 적용된다. 연방이민서비스국, USCIS는 24일 고용촉진지역(TEA:Targeted Employment Area)에서는 최소 투자액이 5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비고용촉진지역에서는 100만 달러에서 180만 달러로, 각각 80%씩 인상된다는 내용을 골라로 하는 투자이민(EB-5) 프로그램 개정 시행 규칙을 연방관보에게시했다.

  • 유명가수 37개팀 출연 美 대형 페스티벌 전격 취소…왜?

    멸종 위기에 처한 새가 해변에 둥지를 틀면서 예정돼 있던 대형 음악 축제가 취소됐다. 지난 21일시카고 댄스 뮤직 페스티벌 '맴비 온 더 비치'조직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공연이 예정됐던 해변에 조류가 출몰하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2019 맴비 온더 비치가 취소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 인간띠로 불체자 가족 체포 막은 테네시 주민들

    강경한 반(反)이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이웃 주민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 대원으로부터 한 가족을 지키고자 분투한 사연이 공개됐다. 23일 CBS 방송은 전날 테네시주 내슈빌 허미티지의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이웃 주민들이 한 남성과 열두 살 난 아들과 함께 ICE 대원들에게 체포되는 것을 막고자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 우버와 손잡은 스타벅스 "내년부터 美 전역 커피 배달 서비스"

    스타벅스가 내년 초 무렵이면 미국 전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해 가을 미국 마이애미에서 우버의 배달 서비스인 '우버 이츠'와 손잡고 배송을 시작했다.

  • 옐로스톤 여행갔다 마주친 '성난 들소' 9세 소녀 들이받아…'구사일생'

    몬태나·아이다호·와이오밍주에 걸쳐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성난 아메리카 들소(바이슨)가 9세 소녀를 쫓아가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고 NBC·CBS 등 미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들소에 받힌 소녀는 순간 공중에 1~2m 떠올랐다가 떨어졌으나 목숨을 건졌다.

  • '불벌체류자 2천명 체포' 큰소리 치더니 

    지난 14일 미국 내 주요 10개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에 돌입한 미국 이민 당국이 지금까지 35명을 체포하는 데 그쳤다고 CNN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단속 작전을 개시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번 작전을 통해 체포한 이민자 수는 이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ICE가 속한 부처인 국토안보부 관리가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 강진 이후 총 8만회 여진 '불안'

    "화산지대 가까워"…7. 0 이상 지진 재발 가능성 300분의 1. 지난 4~5일 캘리포니아주에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6. 4, 7. 1의 강진이 강타한 이후 23일까지 총 8만여 회 여진이 이어졌다고 지질 전문가들이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강진의 진앙인 모하비 사막 인근 셜즈밸리에서 15㎞ 떨어진 지점에서 23일 새벽 비교적 강한 규모 4.

  • '2019 미스 미시간' 사흘만에 자격 박탈

    '2019 미스 미시간'선발대회 우승자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물이 문제가 돼 당선 사흘 만에 미인대회 자격을 박탈당했다. 장본인은 미시간대학(앤아버) 정치학과 4학년생이자 학생 공화당 조직 부회장인 중국계 미국인 캐시 주(20)다.

  • 10년 전 실종된 마켓 직원 냉장고틈서 시신으로 발견

    미국의 한 슈퍼마켓에서 10년 전 실종된 직원의 시신이 발견됐다. 22일 CNN에 따르면 지난 1월 아이오와주 카운슬 블러프즈 내 노프릴슈퍼마켓에서 선반과 냉장고를 철거하던 중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2009년 11월 28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래리 엘리 무릴로 몬카다로 확인됐다.

  • 20시간 떠돈 피살 17세 소녀 시신 사진

    미국에서 면식범의 손에 숨진 17세 여학생의 시신 사진이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20시간 넘게 삭제되지 않고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최근 정해진 횟수 이상으로 음란물과 '사이버불링'(온라인 공간에서의 괴롭힘) 등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즉시 삭제하도록 하는 정책을 새로 내놨지만, 이번 사건으로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