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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를 구할수만 있다면…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불이 난 아파트를 맨손으로 기어오른 미국 남성이 화제가 됐다. 22일 CNN 등은 지난 18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19층 아파트를 기어오르던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저메인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날 밤 자신의 누이로부터 "엄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이 났는데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 퇴역 앞둔 美공군 4성장군 '물벼락' 봉변?

    퇴역을 앞둔 미국 공군의 4성장군이 비행장 활주로에서 '물벼락'를 맞았다. 이는 봉변을 당한 것이 아니고 조종사로서 마지막 비행을 마친 이에게 가족과 동료들이 축하의 뜻을 담아 샴페인을 끼얹거나 물총을 쏘는 오랜 관행에 따른 것이다.

  • 맨해튼 입주민들 "시야 가리지마라"…129억 내고 조망권 지켜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멋진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한 고급 콘도형 건물의 입주민들이 조망권을 지키기 위해 100억원 이상의 거액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발업자가 주변에 고층 건물을 신축하려고 하자 시야가 가릴 것을 우려한 입주민들이 집단으로 개발업자로부터 1천100만달러(약 129억원)에 이른바 '공중권'(air right)을 사들인 것이다.

  • 미스월드 아메리카 미시간 대표, 당선 직후 자격 박탈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스월드 아메리카'(MW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9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 우승자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물이 문제가 돼 당선 사흘 만에 자격을 박탈당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대학(앤아버) 정치학과 4학년생이자 학생 공화당 조직 부회장인 중국계 미국인 캐시 주(20)는 지난 15일 열린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른 직후 "공격적이고, 인종주의에 무감하며 부적절한" 과거 게시물이 논란을 불러일으켜 타이틀이 취소됐다.

  • 600만불 보험금 노린 '비정 父'

    600만 달러 상당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고의로 바닷가에 빠져 자폐증을 앓고 있는 두 아들을 숨지게 한 비정의 이집트계 아버지가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폭스뉴스는 보험금을 목적으로 두 아들 및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LA 샌페드로 피어 인근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꾸며낸 알리 엘메자옌(44)이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빨간색 '트럼프 빨대' 판매 논란…10개 한묶음 15불, 완판

    환경 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자제에 동참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캠프가 '트럼프(TRUMP)'라고 이름이 적힌 빨간 플라스틱 빨대(사진)를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캠프가 내놓은 빨대는 10개 한 묶음에 15달러다.

  • 미국서 범죄짓고 한국으로 추방, 한국서 마리화나 밀매

    미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추방된 부부 등을 통해 미국산 대마초를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대마초를 밀반입하고 유통한 23명과 이들에게 물건을 구매해 흡연한 3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 후 일부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 요즘 아이들의 장래 희망은 '○○○'

    미국 아이들의 꿈은 의사나 우주비행사가 아니라 '유튜버'라고 미국의 경제전문 방송인 CNBC가 22일 보도했다. CNBC는 세계적 장난감 업체인 레고가 조사한 결과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레고는 세계 3000명의 어린이(8세~12세)를 상대로 장래 희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미국 최고 배스 낚시터? 

    뉴욕주 세인트로렌스강이 미국 최고의 배스 낚시 어장으로 선정됐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북부와 캐나다 사이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 강은 최근 4년 동안 낚시 전문매체 '배스마스터 매거진'에 의해 최고의 배스 낚시터 10위권 안에 2번 선정됐다.

  • 美 최고 배스 낚시터? 

    뉴욕주 세인트로렌스강이 미국 최고의 배스 낚시 어장으로 선정됐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북부와 캐나다 사이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 강은 최근 4년 동안 낚시 전문매체 '배스마스터 매거진'에 의해 최고의 배스 낚시터 10위권 안에 2번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