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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 인재 없소? 채용보너스 1만불 준다

    미국 기업들 가운데 일부가 역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로 신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채용 보너스'까지 제시하며 신규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CNBC는 구직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를 인용, 미국내 9개 기업이 신규 인력을 유인하기 위해 '보너스 지급'을 내걸고 있다고 전했다.

  • 혹한 속 노숙인들에 호텔방 제공 美여성 "남친도 한때 노숙인"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지난주 미국 시카고에 기록적인 한파가 덮친 당시 추위를 피할 방법이 없는 노숙자 100여 명을 호텔로 옮기고 숙박비를 지불, 화제가 됐던 여성이 선행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시카고 남부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캔디스 페인(34)은 6일(현지시간) 유명 토크쇼 '엘런 디제너러스 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 선행 동기를 밝히고 대형 유통기업 월마트로부터 5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 美대학원 '외국 유학생' 2년연속 감소…왜?

    미국 대학원에 등록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숫자가 2년 연속 줄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미 대학원위원회(CGS)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을부터 지난해 가을까지 미 대학원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의 숫자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 줄었다.

  • '총기참사' 가주 피해자들 보상금 830만불 

    2017년 10월 벌어진 라스베가스 총기 참극의 캘리포니아 주민 피해자들에게 830만 달러의 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최근 연방 법무부는 이같은 피해 보상 결정을 내렸다. 7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법무부 측은 보상금이 캘리포니아 희생자 보상위원회(California Victim Compensation Board)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집값은 '쑥쑥', 바이어들은 '주춤주춤'

    거래량은 연간 19. 4%나 급감. 라스베가스 집값이 1월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판매는 급감했다. 그레이터라스베가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월 라스베가스 기존 단독주택 판매 중간가격은 30만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이 가격를 기록했는데, 1월 사상 최고치다.

  • 임시 결혼 라이선스 발급소 설치

    라스베가스 당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캐런공항 1번 터미널 배기지 클레임(수화물 찾는곳) 지역에 임시 결혼 라이선스(marriage license) 발급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데이(2월14일)가 가까워지면서, 이맘때 쯤이면 신속하고 간편하게 결혼 허가증을 찾는 커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작년 매캐런공항 이용객 사상최다 기록

    라스베가스 매캐런 공항 이용객이 작년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클락카운티 항공국은 지난해 매캐런 공항 방문객이 497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7년 4850만명으로 2007년에 세워졌던 4770만명의 사상최다 기록을 넘어섰던 가운데, 2년 연속으로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한 상황이다.

  • 이름 등 온라인에 올려 '공개 망신'

    미국 사법당국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캘리포니아주 등 10여개주에서 성매매 집중 단속을 벌여 성 매수자와 매춘 알선업자 약 4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6일 일리노이 주 쿡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3주간 미 국토안보부 및 14개 주 사법당국과 합동으로 단속작전에 나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 美 공항검색은 핫바지? 총기반입 줄줄

    10년간 4배 이상 급증, 하루 평균 11. 6정 걸려. 미 교통안전청(TSA)이 7일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지난 한 해 적발된 총기류가 4239정에 달했다고 밝혔다. TSA에 따르면 적발된 총기 수는 전년(3957정)보다 7. 1%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버려진 여행가방 속  20대 여성 시신 발견

    코네티컷 주 하이웨이 인근에 버려진 여행 가방 속에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NN에 따르면 지난 5일 그린위치 인근에서 하이웨이 경찰이 발견한 가방속에 들어있던 여성은 지난 달 29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뉴욕 주 출신인 발레리 레이스(24)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