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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21년전 귀국했다던 한인 모자…백인 남편이 살해 자백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1998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견된 한인 여성 시신과 10세 남자아이 시신의 신원이 21년만에 확인됐다. 이들은 모자 관계였고, 백인 남편이자 아버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 [이·사·진] "트럼프 연설 재미없어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초대된 11세 소년 조슈아 트럼프가 국정연설장에서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잠든 사진이 화제다. 조슈아는 트럼프 대통령과 성이 같다는 이유로 왕따가 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에 초대됐다.

  • 전자담배 폭발, 남의 일 아냐

    텍사스의 한 20대 남성이 지난달 27일 차안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은 사건<본보 2월6일자 보도>과 관련 전자담배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전자담배 폭발사고로 흡연자가 사망하는 미 연방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2016년 전자담배 화재 및 폭발 사건은 195건에 달한다.

  • 항공기 조종사 부족 심각

    미국내 항공사들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조종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 전역한 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켜 여객기 조종사로 고용하고 있다. 한 대형 항공사가 자회사로 운영하는 샌디에고 소재 한 조종사 양성학교는 요즘 군 출신 헬기 조종사들을 적극 입교시키고 있다.

  • '매직쇼 방문' 고객사 응원

    한미은행이 5일 개막한 북미 최대규모 의류박람회인 '2019 라스베가스 춘계 매직쇼'를 방문해 참가한 고객사 부스를 돌며 응원했다. 샤론 김 패션디스트릭트 지점장(가운데)이 고객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18년만에 만난 父女→결혼?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아버지와 딸이 결혼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피플지는 지난 1일 사만다 커스너(21)와 그녀의 아버지 트래비스 필드그로브(39)가 근친상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녀의 첫 만남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美미술관서 '청소하는 이방카' 행위예술…이방카 '발끈'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워싱턴DC의 한 미술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가 청소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행위예술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고 AP통신, 더힐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DC의 플래시포인트 갤러리에서 지난 1일 시작돼 17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는 개념 예술가 제니퍼 루벨이 '진공청소기를 미는 이방카'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전시다.

  • "전자담배 피우십니까?…조심하세요"

    20대 남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던 중 기기(vaporizer pen)가 폭발해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폭발로 튀어나간 파편이 왼쪽 경동맥을 절단하면서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의료당국의 결론이다. 최근 미국서 전자담배 폭발 관련 사망자가 잇따르면서 가격 절감이나 냄새가 덜 나고, 건강에 덜 해롭다는 등의 이유 등으로 일반 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즐겨 피우는 한인 흡연자들에게도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 지금 직장에 다니고 있음을 감사하라?

    미국 경제계에 차가운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교역 위축과 35일간 지속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down·일시 업무정지) 등에 따른 영향과 함께 경제가 빠르게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자 기업들이 선제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 북미 실무협상 순항, 文 대통령 '베트남행' 검토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평양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만약 평양에서 종전선언이 합의되면 문재인 대통령도 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을 방문해 북미 정상과 종전을 함께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채널A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