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내년 센서스에 시민권 보유 질문 위법"

    내년 센서스에 시민권 보유 여부를 묻는 질문을 추가하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가 연방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1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연방지법은 이날 "연방 상무부가 2020년 센서스에서 시민권자인지를 묻는 질문을 포함하는 것은 위법"이라면 "이를 추진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판결했다.

  • 정박중 '매춘부 10명' 부른 핵잠수함장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잠수함을 이끌던 해군 함장이 필리핀에서 매춘부를 불렀다가 지휘권을 박탈당했다. 워싱턴주 지역신문 '키챕 선'은 13일 공격형 핵잠수함 브레머턴 호의 함장이었던 트래비스 제텔 대령이 매춘부 고용 문제로 지난해 8월 보직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 셧다운에…美 공항이 뚫렸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총기를 소지한 승객이 국제선 여객기에 탑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셧다운으로 미국 교통안전청(TSA) 소속 직원 일부가 병가를 내거나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어 이번 사고를 '셧다운 여파'로 보는 시각이 크다.

  • 셧다운에 뚫린 美공항?…총기 소지자가 국제선 여객기 탑승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총기를 소지한 승객이 국제선 여객기에 탑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셧다운으로 미국 교통안전청(TSA) 소속 직원 일부가 병가를 내거나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어 이번 사고를 '셧다운 여파'로 보는 시각이 크지만, TSA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 "미운 두살처럼 떼쓰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2주년(1월 20일)을 앞두고 최장기 정부 셧다운이라는 극단적 정쟁을 불사하자, 72세인 그가 정상적 성인이 아닌 '떼쓰는 두 살배기'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을 '똥 싸놓고 떼쓰는 아기'로 그린 미 삽화가 길 로블스의 만평을 실은 블룸버그가 대표적이다.

  • "당신 냄새를 맡고, 당신을 숨 쉬고 싶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55)는 자신의 불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될 것을 미리 알고, 서둘러 이혼을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명 인사들의 추문(醜聞)을 추적 보도하는 미국의 유명한 타블로이드판 주간 신문인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베이조스의 불륜 사실을 파헤치자, 이 신문이 나오기 전날인 9일 오전 트위터로 이혼을 발표한 것이다.

  • '트럼프 장녀' 이방카 세계은행 총재 거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사진)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거론되고 있다. 1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방카 보자관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등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 국경장벽 모금,목표 달성 실패

    1주일 만에 1600만 달러을 넘으며 화제를 모았던 국경장벽 건설비용 모금 캠페인이 목표액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액은 자동으로 환불되며 기부자들이 원할 경우 장벽 건설을 위한 비영리단체에 제공된다. 이라크전에 미 공군 소속으로 참전해 한쪽 손과 두 다리를 잃은 참전용사 브라이언 콜페이지(37)가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개설한 '위 더 피플 윌 펀드 더 월(We The People Will Fund The Wall)'은 지난달 10억 달러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지만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美연예매체, 이혼 발표한 베이조스 불륜설 잇달아 보도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연예매체들이 결혼 2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제프 베이조스(54)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불륜설을 잇달아 보도했다. 생활연예매체 '피플'은 베이조스가 부인 매켄지(48)와 이혼을 선언하기 며칠 전인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2019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TV 앵커 출신 로런 산체스(49)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가 매우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고 10일 보도했다.

  • 돈앞에선 장사도, 우정도 없다

    룸메이트가 잠든 사이 1000만달러짜리 당첨 복권을 훔친 35세 태국 출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배커빌의 크리스 폴렌 경찰은 아둘 사오송양(35)이 친구의 거액 당첨 복권을 몰래 바꿔치기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