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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츠 회장님, 뭐하십니까?

    세계적인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성차별과 성추행과 관련해 지난 6년간 238건의 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로이터통신은 법원 문서를 인용, "2010년부터 2016년까지 MS 내부에서 발생한 성차별 혹은 성희롱과 관련한 고소 건수가 238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 美 국방부 의문의 'UFO 추격영상'공개

    화염도, 날개도, 프로펠러도 없이 미 해군의 F/A-18 수퍼호닛 전투기(음속의 1. 8배, 최고 시속 1915㎞)를 순식간에 앞지른 타원형 물체는 뭐였을까. 미 국방부는 미 해군 전투기가 찍은 미확인 비행 물체(UFO) 추적 영상을 지난 9일 공개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승객 반려견 짐칸에 실어 숨지게…

    유나이티드항공이 승객이 데리고 탄 반려견을 기내 좌석 위에 있는 짐 칸에 두라고 명령해 결국 죽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전날 휴스턴에서 뉴욕으로 가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한 승객이 프렌치 불독 종의 반려견을 데리고 탑승했다.

  • 기대 수명·영아 사망 최악  '미국 맞아?'

    미국이 부자 나라들 중 보건의료비는 2배나 많이 쓰면서도 기대수명은 최하위, 영아사망률은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이 의사 진료를 더 많이 받거나 더 자주 입원해서가 아니다. 보건의료서비스 이용량 자체는 다른 고소득 국가들과 비슷하다.

  • "찬성 41% vs 반대 36%"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전제조건 없이 만나는 데 대해 찬반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지난 9~11일 성인남녀 199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만나야 한다는 데 대해 응답자의 41%가 찬성했고 36%는 반대했다.

  •  5명중 1명 은퇴연령

    미국 고령 인구 증가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는 연방 센서스 분석이 나왔다. 연방 센서스는 13일 미국서 모든 베이비부머 세대가 65세 이상이 되는 2030년이면 약 5명 중 1명이 은퇴 연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센서스는 2035년이 되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65세 이상 인구(7800만명)가 18세 미만 미성년 인구(7640만명)를 추월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트럼프,  트위터로 '넌 해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해고당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 최강국 미국 각료 중 가장 주요한 자리인 국무장관조차 회사가 직원을 자르 듯 트위터를 통해 해고사실을 알린 트럼프 대통령의 무례에 대한 비난이 잇따를 전망이다.

  • 자타 공인'알파걸'…물고문 흑역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13일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내정된 지나 해스펠(62·사진) 부국장이 의회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71년 CIA 역사상 첫 CIA 책임자가 된다. 해스펠은 모든 이가 인정하는 출중한 능력의 소유자로 특히 비밀공작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 "내 사람 아니면 다 내쳐 버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13일 경질 사태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의 '엑소더스'가 현실화하고 있다. CNN 방송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과 정부에 혼란은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지난 2주 사이 자리를 떠난 백악관 등 행정부의 핵심 관계자만 해도 5명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 추방 위기 입양인들을 구하라"

    미국에 어릴 때 입양됐으나 시민권이 없어 추방 등 신변 불안에 놓인 한인 등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안이 지난 8일 상·하원 공동으로 발의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제정안은 아직 시민권이 없는 해외 입양인이 시민권을 가질 수 있도록 현행 '입양아 시민권법'을 고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