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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서머타임 시작…올 100주년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11일 새벽 2시를 기해 시작된다. 이 시각에 맞춰 시곗바늘(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리게 된다. 따라서 새벽 2시가 새벽 3시로 바뀌면서 햇빛이 남아있는 낮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나게 된다.

  • 경호원과 불륜 내슈빌 女시장 사퇴'발칵'

    테네시주 내쉬빌의 메간 배리 시장이 그의 경호원과의 불륜 사실이 발각돼 사퇴했다. 6일 CNN은 순수함의 상징이었던 내쉬빌의 첫 여성 시장이 경호원과의 불륜 사실이 드러나 결국 사죄하고 시장직을 내려놨다고 보도했다. 배리 시장과 그의 경호원 롭 포레스트의 불륜 행각은 시내 공원묘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  美 유료 신문사들 허덕 '꼼수?' 

    미국 신문사들이 지난 5년간 디지털뉴스 콘텐츠 구독료를 2배 이상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신문협회와 미국언론연구소(API)에 따르면 API가 최근 미국 100개 언론사를 조사한 결과 독자 1인당 디지털뉴스 콘텐츠 가격은 주당 0.

  •  "입막음 합의 무효" 소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포르노(성인물) 배우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 사실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비밀유지에 합의했으나, 이를 무효로 해달라는 내용이다.

  • '트럼프 성관계설' 포르노 배우, 트럼프 상대로 소송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성관계설이 불거진 전직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39)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NBC,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北 대화 제안 진정성 있다"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은 6일 북한의 비핵화 대화 제안이 진정성이 있다(sincere)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스페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들에게 진정성 있다.

  • 교실에 '방탄 대피소' 설치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미국에선 처음으로 총기 난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탄 대피소'(사진)를 설치해 화제다. 지난달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 시의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숨지는 등 교내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불안해하는 교사·학부모가 내놓은 고육책중 하나인 셈이다.

  • "여성들은 일어나라…목소리를 내라"

    영화 '쓰리 빌보드'로 생애 두번째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오늘 밤 수상 후보에 오른 모든 여성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외쳤다. 지난 5일 LA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순간 파도처럼 일렁였다.

  • 하버드, 투자성적선 'F'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을 자랑하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가 투자실적에선 낙제점을 받았다. 하버드대는 브라질 천연자원에 대한 투자 실패로 1조2천억원 가량을 손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 기부금을 관리 운용하는 하버드매니지먼트컴퍼니(HMC)는 최소 1억5천만 달러(1천625억 원)를 쏟아부었던 브라질 천연자원 투자에서 최근 손을 떼기로 했다.

  • 3년 8개월 만에  LPGA 우승 쾌거

    미셸 위(29·위성미·사진)가 3년 8개월 만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미셸 위는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경쟁자들을 1타 차이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