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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매장 대형거울이… 두살배기 참변

    조지아 주 애틀랜타 인근 페이리스 슈소스 신발 할인매장에서 두살배기 여자 아이가 대형 거울에 깔려 숨졌다. 4일 지역 언론에 따르 가족을 따라 쇼핑 나온 이 여아는 매장에 비치된 거울이 넘어지면서 아래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 스키리조트 눈사태 스노보더 2명 사망

    캘리포니아 주 스키 리조트에서 눈사태로 2명이 사망했다고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지난 2일 캘리포니아 북부 산악지역에 몰아친 눈폭풍으로 타호 호수 주변 스쿼밸리 스키리조트, 매머스 마운틴 리조트 등 주요 스키장이 폐장했다.

  • 참모 1년새 18명 떠나…백악관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부부인 이방카·재러드 쿠슈너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간 대립, 대통령 보고서의 길목을 지키던 비서의 '가정폭력' 전력(前歷) 폭로 및 사임…. 끝없는 백악관 참모들의 불화·추문 속에 대선 캠프 때부터 함께했던 호프 힉스 공보국장까지 지난달 28일 그만두자 웨스트윙(West Wing·백악관 참모들 근무 공간)의 '붕괴(meltdown)' '혼돈(chaos)'이란 말이 미 언론에서 나온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트럼프의 反 이민정책은 '有錢비자·無錢추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반(反)이민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사진) 여사가 17년 전 '아인슈타인 비자'라고 불리는 엘리트 전용 영주권 비자를 어떻게 받을 수 있었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동유럽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로 무명에 가까웠던 멜라니아 여사가 2001년 EB-1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 "그림속 그림자는 르윈스키" 

    "클린턴의 초상화를 그리는 동안 내 마음에서 르윈스키를 완전히 지울 수 없었죠. 그래서 (르윈스키의 흔적을) 살짝 그려넣었어요. ". 저명한 미국 화가인 넬슨 생스(Shanks·77)가 자신이 그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에 클린턴의 불륜 상대였던 모니카 르윈스키를 상징하는 그림자(사진 점선)를 그려넣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 '제2의 쇠사슬 남매' 美서 4년간 박스에 방치된 세 아동 발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얼마 전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진 '쇠사슬 13남매 사건'과 유사하게 장기간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 학대당한 10대 초반의 아이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견됐다.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동쪽 샌버너디노 카운티 경찰국은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 3명의 아이를 베니어합판으로 만든 높이 1.

  • 경제가 기독교를 이기다

    인디애나 주가 오랜 전통을 깨고 일요일 술 판매를 허용키로 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릭 홀컴 인디애나 주지사는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 사이 주류 전문매장과 편의점, 약국, 대형 마트 등에서 맥주나 와인 등 모든 종류의 주류 판매를 합법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에 서명했다.

  • 캘리포니아 '삶의 질' 꼴찌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주(州)가 삶의 질이 가장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50개 주의 다양한 여건을 평가해 가장 살기 좋은 주(Best States) 1위로 꼽힌 주는 아이오와 주다. 1일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건강보험, 교육, 경제, 기회, 인프라, 범죄 및 교정, 재정 안정성, 삶의 질 등 8가지 지표를 토대로 각 주의 여건을 평가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위는 미네소타 주가 자리했다.

  • 화제의'우버 헬스'출시 

    세계 1위 차량호출업체 우버가 환자를 병원으로 데려다주는 서비스인 '우버 헬스'를 출시했다. 병원 방문 3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우버는 병원 등 의료기관 시스템을 통해 환자 내원 시 사전에 탑승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  마리화나, 스마트폰이 원흉?

    지난해 네바다주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감소했다. 다만 보행자 사망은 증가해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네바다주 공공안전국은 지난 2017년 한 해동안 총 305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전년도인 2016년의 329명보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