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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년만에 복원 완료...예수 무덤 공개 

    예수가 부활하기 전 묻혔던 곳으로 여겨지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 시티 성묘교회에서 22일 200년만에 대규모 개·보수된 예수의 무덤이 공개된다. AP에 따르면 그리스 과학자 등 복원팀이 총 400만 달러를 들여 보수를 끝낸 이 교회일대는 예수의 십자가 처형, 매장 및 부활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노르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엔 자문기구인 유엔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세계 155개국의 행복도를 조사한 '세계 행복 보고서 2017'을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조사에서 4위였던 노르웨이는 돌봄, 의사 결정 자유, 관용 등 사회적인 행복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올랐다.

  • 몸 던져 총기 난사 참극 막은 프랑스 고등학교 교장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프랑스 고교 총기난사가 참극으로 번지지 않은 데는 교장의 몸을 아끼지 않은 용단이 있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이자 나자트 발로 벨카셈 교육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사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상자 중에 용의자에게 달려와 설득을 하려고 한 영웅적인 교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 어깨춤 추고, 사탕 물고…켈리 교수 4살 딸 '인터넷 스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아빠의 생중계 인터뷰에 춤을 추면서 끼어들어 시선을 모은 '귀여운 난입꾼' 매리언 켈리(4)에게 전 세계 네티즌이 홀딱 빠졌다. 미국 CNN 방송은 16일(현지시간)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의 인터뷰에 갑자기 등장해 '신 스틸러'가 된 데 이어 15일 부산 기자회견에서 사탕을 물고 나와 또 시선을 빼앗은 매리언을 '새로운 인터넷 영웅'이라고 소개하면서 쏟아지는 소셜미디어 글들을 소개했다.

  • 목사가 706캐럿 다이아몬드 채굴…정부에 헌납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에서 706캐럿짜리 초대형 다이아몬드가 채굴됐다고 시에라리온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시에라리온의 한 목사가 동부 코노 지역에서 이 다이아몬드를 캤고 이를 정부에 헌납했다.

  • 미국 1위·한국 11위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최근 리더십이 약화됐지만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1위"라며 "미국의 경제·국방 분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전했다. BI는 최근 US뉴스&월드리포트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BAV와 함께 세계 80여개국을 대상으로 시민권, 정치적·경제적 영향력 등을 조사·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인용했다.

  • "트럼프 피해 뉴질랜드로 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뉴질랜드 이민 및 취업비자 신청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14일 트럼프 당선 이후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 국민 숫자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뉴질랜드 취업비자를 받은 미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뉴질랜드 국적 부모를 둔 미국인이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을 한 경우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또 기내 폭발 '화들짝'

    이번엔 비행기 안에서 헤드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FP에 따르면 호주교통안전국은 지난달 19일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호주 멜버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한 호주 여성이 사용하던 헤드폰이 폭발했다.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기내에서 졸고 있던 피해 여성은 갑자기 얼굴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아 헤드폰을 즉시 잡아뺐으며 승무원들은 급히 헤드폰에 물을 쏟아부었다.

  • 中, 韓관광금지 첫날…한국여행상품 묻자 모두 "없다"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오늘부터 한국으로 가는 여행상품은 팔지 않습니다. 다른데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 중국의 관광 부처인 국가여유국이 한국여행상품 판매중단을 구두 지시한 첫 날인 15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의 여행사들은 관련 상품 판매를 일제히 중단했다.

  • 트럼프, 미국에서 시진핑과 '사드담판'

    미국 백악관이 조만간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를 담판 짓겠다는 방안을 공식 확인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회담의 목적은 북한과 최근의 사드 한국 배치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