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아버지처럼은 살지 않겠다" 승계 거부 

    '흙수저'가 '금수저'되기는 쉽지 않다. 반대로 '금수저'가 흙수저 되기도 어렵다. 그런데 '금수저'가 '금수저'를 안하겠다고 한다면?. 중국 최고 부호의 외아들이 자산 107조원의 회사를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는 뜻을 시사해 화제다.

  • 1위 푸틴·2위 트럼프…朴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4일 선정 발표한 '2016년 가장 파워풀한 사람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72위였던 트럼프 당선인이 2위로 뛰어오른 반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2위에서 48위로 내려앉았다.

  • '원더우먼', UN 명예대사'해촉'

    유엔 여권 신장 명예대사로 임명된 미국 만화 영웅 '원더우먼'(사진)이 유엔 안팎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임명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대사직에서 물러나는 수모를 겪었다. 유엔은 2017년을 '여성·소녀 권익 증진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 10월 21일 원더우먼을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 두테르테, 이번엔 '살인고백'…"시장시절 마약용의자 죽여"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고향인 다바오시에서 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마약사범을 직접 살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취임 이후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인권 유린에 대한 인권단체들의 비판이 이 같은 고백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나만 혼자 살겠다고 빠져 나올수는…"

    몸이 불편한 아내가 침대에 누워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발짝도 움직일 수가 없다. 그런데 만약 불이 났다면 남편인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집에 불이 났지만, 몸 일부가 마비돼 침대를 떠날 수 없는 아내를 위해 함께 죽음을 선택한 영국 남성의 사연이 심금을 울리고 있다.

  • UN 이별…한국 대선행?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72)이 1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저는 '유엔의 아이'(a child of the UN)입니다"라며 고별 연설을 한후 청중들에게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 정치계는 반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그의 행후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 트럼프,'親러 反중' 노골화에 한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중국이 무역 불균형, 북핵 등 현안 해결에 협조하지 않으면 양국 관계의 기초인 '하나의 중국'원칙을 깰 수도 있다고 나온 것이다.

  •  오바마엔 "지옥 가",  트럼프엔 "내 친구"

    6월 말 로드리고 두테르테(사진) 필리핀 대통령 취임 이후 급속히 냉각된 미국과 필리핀 관계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온기가 돌고 있다. 8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밤 한 행사에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추가로 소개하며 "트럼프는 적어도 지금 내 친구"라고 친밀감을 표시했다.

  • 中서'이름 권리'찾은 美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그의 이름을 사용한 중국 스포츠 용품업체 '차오단스포츠'(喬丹體育·QIAODAN SPORTS)와 벌인 상표권 소송에서 4년 만에 승소했다. '차오단'은 조던의 중국식 이름이다. 중국 대법원에 해당하는 최고인민법원은 8일 1, 2심 판결을 뒤집고 차오단스포츠가 사용한 조던의 중국어 이름과 트레이드마크인 실루엣 로고 등이 상표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 아기도 '소포배달'

    미국 우체국에서 소포 배달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1913년. 그런데 당시엔 어린아이까지 우표를 붙여 우편으로 보내는 '황당한' 일이 자주 발생했다고, 미국의 스미소니안닷컴이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우체국은 1913년 1월 1일에 우편 소포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