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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반(反)마피아 검사 조반니 팔코네를 암살하는 등 100여건의 살인을 저지른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이 자유의 몸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는 5일시칠리아 마피아 두목 조반니 브루스카(68)가 2021년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4년간의 보호관찰을 마치고 모든 법적 제한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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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돈을 벌수 있을까. 중국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돈을 내고 남성으로부터 포옹을 받는 새로운 서비스가 화제다. 이른바 ‘남자 엄마’(man mums)라고 불리는 이들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다정한 성품을 갖춘 남성들로, 5분간의 포옹 서비스로 많게는 약 7달러를 받는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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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이슬람 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를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공개 태형을 받았다. . 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법원은 혼외 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남녀에게 태형을 집행했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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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발생한 사상자 숫자가 이달이면 1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대로라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군이 입은 가장 큰 규모의 피해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소(CSIS)는 3일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러시아군 사상자가 약 9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25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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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 보복위협 후 우크라 공습…"한살 아기도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습에 보복 의지를 드러낸 뒤 우크라이나를 공습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주 프릴루키를 드론 6대로 공격해 일가족 3명을 포함해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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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공군의 전력을 비교한 결과 미국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 일본의 공군력을 합쳐도 미국의 보유 전력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심플플라잉(simpleflying)이 2일 공개한 자료와 글로벌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 2025년 지수에 따르면 미국이 1만3043대의 군용기를 보유, 1위를 지켰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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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먹방(먹는방송)으로 유명한 대만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화장품 독극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대만의 24세 여성 먹방 인플루언서 '구아바 뷰티'가 지난달 24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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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7)가 자기 실제 목욕한 물로 비누로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스위니는 HBO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캐시 하워드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고, 2022년에는 이 역할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유명 배우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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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동부의 한 편의점에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불청객은 편의점에 들어와 쌀과자를 사정없이 먹어 치운 뒤 아무렇지도 않게 달아났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일 태국에서 대낮에 일어난 강도 사건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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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 지진이 발생하자 혼란을 틈타 교도소 수감자 100여명이 탈옥했다. 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부터 신드주 카라치에서는 규모 2. 6∼3. 4의 약한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카라치 외곽 말리르 교도소 교도관들은 이날 자정쯤에 안전을 위해 약 2000명의 수감자를 수용동 밖으로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무리가 교도관들을 공격하며 무기를 탈취했다고 돈은 전했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