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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15일만에 ICBM 재발사…美본토 타격권 '화성-17형'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18일 보름 만에 또다시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재발사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분석,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와 한미일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추진 등 강력한 대응이 예상된다.

  • 남한 40,755명 vs 북한 4명

    현재 북한 국적으로 미국 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 수는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국제교육원(IIE)이 13일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분석 자료인 ‘오픈 도어스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미국 대학에 등록한 북한 국적 학생은 4명이다.

  • “6달은 우리 땅, 6달은 너네 땅”

    프랑스의 국경 도시 ‘앙다이’와 스페인의 국경 도시 ‘이룬’ 사이에 흐르는 작은 강에는 조그만 섬이 있다. 특이하게도 이 섬의 주권은 6개월마다, 매년 2번씩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바뀐다. 이는 17세기에 벌어진 프랑스-스페인 전쟁(1635-1659)에 대한 평화 협정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게 된 전통이다.

  • 이란 경찰 총기 발포·여성 구타…인파 몰린 지하철역 아수라장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이란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로 가득 찬 수도 테헤란의 지하철역에서 총기를 발포하고, 여성을 마구 때리는 내용의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AFP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동영상에는 놀란 시민들이 지하철역 출구를 향해 황급히 대피하다가 서로에게 뒤엉켜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 '폴란드 피격'에 안보리 격론…"러 책임" vs "우크라 확전 술책"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폴란드의 미사일 피격을 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격론이 벌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는 서방과 러시아가 책임 소재를 두고 비방전을 전개했다.

  • 달랑젤리 6봉지, 먹고 떨어져?

    독일 제과업체 하리보가 463만 유로(약 63억원)짜리 수표를 찾아준 남성에게 답례품으로 고작 젤리 6봉지를 보낸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아누아르는 올해 초 기차 승강장 바닥에서 수표 한장을 발견했다.

  • ‘길 잃었을 땐?’ 경찰서 가야지

    영국에서 길을 잃은 개 한 마리가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주인을 다시 만나는 데 성공했다. 15일 BBC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잉글랜드 중부인 레스터셔 지역의 러프버러 경찰서에 보더콜리종 개 한 마리가 걸어들어왔다. 경찰서 측이 SNS에 공개한 당시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에서 이 개는 경찰서 입구에 도착해 자동으로 열린 스크린도어를 통해 경찰서 로비로 들어와 바닥에 주저 않는 모습이었다.

  • "네가 바로"  80억번째 세계 주민

    유엔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80억 번째 지구촌 주민이 중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태어났다. 도미니카언론에 따르면 세계 인구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아기는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15일 새벽에 태어난 다미안.  . 누에스트라세뇨라 데알타그라시아 병원에서 태어난 다미안은 몸무게 2.

  • 정전 위기? '비상 현금배달' 준비

    독일 정부가 올해 대규모 정전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현금 배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로이터통신은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 독일 금융감독청 등은 정전 중에도 경제활동을 유지할 대책 가운데 하나로 이 계획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 고정관념 깬 33세 영부인

    대통령의 배우자에게 '영부인 직'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퍼스트 레이디'가 나왔다. 남편 직업 때문에 개인이 삶이 망가져서는 안 된다며 미래 영부인들을 위한 제도 개혁까지 나선 밀레니얼 세대 인사로, 주인공은 가브리엘 보리치(36) 칠레 대통령의 여자친구인 이리나 카라마노스는 지난달 초 기자회견을 열어 영부인직을 개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