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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식장 문 나서자 마자 '탕'

    멕시코의 한 교회에서 예식을 마친 부부가 문밖을 나서는 순간 총알이 날아들어 신랑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멕시코 데일리 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경 미국 접경 지역인 멕시코 소노라주 카보르카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교회를 나선 부부가 괴한에게 총격을 당했다.

  • "식민지 혈통이 英총리 되다니"

    24일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리시 수낵 전 영국 재무부 장관이 영국의 새 총리로 결정되자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언론과 네티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감격했다. 수낵의 아버지는 인도에서 영국 의대로 진학해 의사가 됐고, 이민 1.

  • "301년만에 최초의 비백인, 210년만에 최연소…"

    올 가을 영국에서 '역대 최단명 총리'에 이어 '최초의 비백인 총리'가 나왔다. 영국 보수당 경선을 관리하는 1922위원회는 인도계인 리시 수낵(42) 전 재무장관이 차기 당대표로 확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영국은 집권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 코로나 주요증상 달라졌다…후각 상실 빠지고 콧물 부상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코로나19 주요 증상에서 '후각 상실'이 빠지고 콧물 또는 재채기가 부상했다고 미 일간 더힐이 23일 보도했다. 코로나 증상 추적 앱인 조에(ZOE)가 20일자로 공개한 목록에 따르면 최근 몇주간 백신 2차례 접종 확진자를 기준으로 상위 5개 증상은 인후통, 콧물, 코막힘, 지속적인 기침, 두통으로 나타났다.

  • 급식 부정 유치원장 385년형

    태국에서 급식 부정 사건을 일으킨 유치원 전 원장이 300년이 넘는 형을 받았다. 태국 형사법원은 남부 수랏타니주 타차나 지역의 반타마이 유치원 전 원장인 솜차오 시티츤에 385년형을 선고했다고 방콕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 “사람들이 천장을 날아다녔다?

    아르헨티나항공 여객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심한 난기류를 만나면서 승객 1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CNN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아르헨티나항공 AR1133편(에어버스 A330-200)은 비행 약 7시간 만에 브라질 인근 상공에서 난기류를 맞닥뜨렸다.

  • 44일 일하고 연간 2억 '따박따박’

    취임 44일 만에 사임을 발표해 영국 역사상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리즈 트러스 총리가 매년 2억원에 달하는 연금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야당은 트러스 총리가 연금을 스스로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제 발로 나갔나? 끌려나갔나?

    중국 제6대 국가주석을 지낸 후진타오(79)가 22일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폐막식 도중 진행요원의 부축을 받으며 퇴장하다 시진핑(오른쪽) 주석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을 건네고 있다. 그의 퇴장은 장시간 회의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  '1인 천하'시대…종신 집권 길 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폐막식에서 2012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총서기로 선출됐다. 장쩌민 전 주석 이래 중국 최고 지도자의 10년 임기 관행이 공식적으로 깨졌다. 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회는 시 주석을 포함해 7인으로 구성되는데 나머지 6명 전원이 시주석의 측근 '시 주석파'로 구성됐다.

  • WHO "오미크론 변이 300종 넘어…XBB는 면역회피력 상당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오미크론 변이가 300종을 넘을 만큼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XBB의 면역 회피력은 상당한 수준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설명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리아 밴커코브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기자회견에서 "300개 이상의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됐다"며 "이들 변이가 더 심한 질환을 일으키지는 않고 있지만 우려할 만한 일부 특성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