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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찬성 53% vs반대 1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4일로 6개월을 맞이한 가운데 미국인 다수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지난 16∼17일 미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는 모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할 때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 26층 짜리 '돼지 호텔' 세워진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인 중국에 일명 ‘돼지 호텔’이 등장했다. 빌딩 형태의 사육장을 두고 돼지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론과 동물권 침해·바이러스 확산이라는 부정론이 맞붙었다. 중국 지무신문 등 현지 매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민간업체가 후베이성(省)에 짓는 돼지 호텔은 26층 높이, 전체 면적은 40만㎡(약 12만 1000평)의 사상 최대 규모로 이달말 완공 예정이다.

  • 관광객이 올린 사진 1장 때문에…

    러시아의 한 관광객이 남긴 사진 한 장에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관광객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가 크림반도 옙파토리야 인근 러시아 방공기지에서 사진은 우리에게 너무 고마울 일”이라며 “계속 좋은 일을 해달라”고 밝혔다.

  • 왜 젊은 여성 정치인 파티는 안되는가

    핀란드의 산나 마린(36) 총리가 광란의 파티를 벌였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산나 마린은 22일 핀란드 가수, 방송인 등 약 20명과 함께 격정적으로 춤을 추는 영상이 SNS에 확산되면서 자비로 약물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최종 음성이라고 발표했다.

  • 핀란드 총리 또 사과…관저에서 친구들 부적절 사진 유출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광란의 파티'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이번엔 관저에서 친구들이 찍은 부적절한 사진에 관해 사과를 했다. 핀란드 공영방송 YLE는 23일(현지시간) 마린 총리가 관저에서 친구들이 부적절한 사진과 영상을 찍은 데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 "일하는 여성 많아지면 출산율 하락?…이제는 옛말"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직업을 가진 여성이 많아질수록 출산율은 내려간다는 통념이 이제는 옛말이 됐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2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요즘엔 사회 분위기가 달라지고 정책 지원이 확대되면서 일하는 여성이 많아질수록 출산율도 동반 상승하게 됐다는 것이다.

  •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뱌스큐욜[러시아 사하공화국]=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동토 시베리아의 침엽수림 '타이가'의 몸집은 압도적이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북동부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의 수도 격인 야쿠츠크에서 서북쪽 고르니로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은 하늘로 기세좋게 뻗은 침엽수가 빈틈없이 빽빽했다.

  • '기러기, 토마토' 대신 'Kayak, deed'…우영우 영어 더빙은

    (버뱅크=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 한국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명대사를 영어로 번역해 더빙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드라마 우영우를 방영 중인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23일(현지시간) 이 드라마의 영어 더빙 현장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 뉴질랜드 언론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에 한인사회 충격"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희생자들이 한국과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뉴질랜드 한인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스터프는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이번 사건이 한국과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과 슬픔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날 런던 한식당서 무슨일이?

    런던 소호거리에 있는 한식당에서 요리사 2명 사이에 칼부림이 발생, 이 중 한 명이 사망했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런던 시내 소호거리에 있는 한 한식당에서 요리사 리(60) 모 씨를 체포했다. 그는 동료 요리사 A(58)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