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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한 군인과 대학생까지 교실 투입

    미국의 교사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학교마다 교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일 보도했다. 미국 각 주는 주 4일 수업을 실시하거나 예비역 군인과 대학생을 교사로 채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뒤집힌 보트 '에어포켓'서 16시간 버텨

    62세 프랑스 남성이 대서양에서 전복된 보트 안 '에어포켓'(선체 안에 공기가 남은 공간)에서 16시간을 버틴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고 BBC 방송 등이 3일 보도했다. 스페인 해양경비대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은 1일 오후 8시 23분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보낸 이후, 이튿날 정오께 구조될 때까지 보트 안의 무릎까지 물이 찬 공간에서 구명복을 입은 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였다.

  • 공포의 싱크홀 편의점'두동강'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에서 3일 오전 6시 40분쯤 대형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 인근 편의점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은 가로 12m·세로 8m·깊이 5m 규모로 파악됐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등 9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야구공 우박' 차 유리 와장창

    캐나다 앨버타주에 야구공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져내렸다. 공포의 우박 폭풍에 당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차 앞 유리가 깨지고 보닛이 움푹 파이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캐나다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쯤 캐나다 앨버타주 이니스페일 인근에 지름 10㎝가 넘는 우박이 쏟아져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34대가 파손됐다.

  • 中, 美·대만 겨냥 역대급 미사일·포 시위…대만봉쇄 리허설

    (베이징 상하이=연합뉴스) 조준형 차대운 특파원 = 중국군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미국과 대만을 동시에 겨냥한 전례 없는 화력 시위를 벌였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항행 금지 구역을 설정한 가운데 실시하는 '중요 군사 훈련 및 실탄사격' 첫날인 4일 대만의 동서남북 사방에 장거리포와 미사일을 쏟아 부었다.

  • 펠로시 대만 방문, 항공사 불똥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맞대응으로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하는 바람에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운항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의 군사훈련 첫날인 4일 대만 직항편 운항 스케줄을 3시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 "주유소 날릴 뻔했다"

    러시아의 한 주유소에서 남성이 차에 기름을 넣던 중 무심코 라이터에 불을 붙여 주유소를 태울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러시아 매체 74. RU는 지난달 23일 첼랴빈스크주의 마을 예만젤린스크에서 발생한 주유소 화재 사고 CC(폐쇄회로)TV 영상을 소개했다.

  • 사탕 회사 이색 직원 채용 '화제'

    캐나다의 한 사탕 기업이 1년간 자사의 사탕을 맛보는 ‘최고 캔디 책임자(Chief Candy Officer)’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연봉 약 1억 원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외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과 캐나다 거주자를 대상으로 만 5세 이상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CCO를 모집하고 있다.

  • 의문의 싱크홀 “악마의 목구멍”

    칠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칠레 아타카마 지방의 티에라 아마리야라는 곳. 싱크홀이 처음 보고된 건 지난달 30일이었다. 싱크홀은 누군가 작정하고 구멍을 판 듯 원형에 가깝다.

  • '브라질 헐크' 55세 심장마비사 

    '브라질 헐크'라고 불리우는 브라질의 보디빌더  발디르 세가토가 55세 생일날에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어린 시절 마른 체형이었던 그는 세계적인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같은 거대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싶어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