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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중 지뢰 폭발 즉사 날벼락

    흑해 연안 오데사에서 유실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폭발해 물놀이 중이던 남성이 사망했다. 11일 오데사 경찰은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남성이 지뢰 추정 물체 폭발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오데사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도네츠크주 출신으로, 아내와 아들, 친구와 함께 오데사 바다로 향했다가 변을 당했다.

  • 출생후 소식끊은 "한국인 아빠 미워요"

    필리핀에서 땅콩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는 한 코피노(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유튜브를 통해 전해져 주목을 끌고 있다. 2009년 4월에 태어난 RJ(라이언 제이·사진)는 필리핀 바콜로드의 빈민촌에서 어머니, 외삼촌과 살고 있다.

  • 지구 밖에서 외계인 신호 찾아?

    중국 과학계에서 "외계 문명으로 의심되는 신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중국 과기일보는 "장퉁제 베이징사범대 천문학과 교수팀이 초대형 전파망원경 '톈옌'을 이용해 지구 밖에서 기술 흔적과 외계 문명 가능성이 있는 신호를 몇 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 '푸틴 공포'…백만장자 엑소더스 

    올해 러시아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백만장자가 고국을 등질 전망이다. 기존엔 부호들이 미국이나 영국에 이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 부호들의 ‘최대 탈출구’는 적극적인 이민 장려 정책을 펼치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공무원 커플 주최 '난교 파티' 충격

    일본의 한 임대별장에서 남녀 120명이 모여 난교 파티를 벌였다가 주최자, 참가자 등이 공연 외설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4일 아사히TV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경찰은 12일 오전 공연 외설 방조 혐의로 난교 파티의 주최자인 남녀 공무원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 10달이나 함께 산 남편, 알고보니 여성

    인도네시아에서 남자 행세를 하며 같은 여성과 결혼해 10개월간 함께 살던 여인이 상대의 고소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5일 쿰파란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잠비 지방법원에서 전날 누르 아이니(22)라는 여성이 남편인 줄 알고 같이 살았던 여성을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다.

  •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의 발병은 이례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이 사태가 PHEIC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열달 함께 산 남편, 알고보니 여성…인니서 사기결혼 재판'눈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남자 행세를 하며 같은 여성과 결혼해 10개월간 함께 살던 여인이 상대의 고소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5일 쿰파란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잠비 지방법원에서 전날 누르 아이니(22)라는 여성이 남편인 줄 알고 같이 살았던 여성을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다.

  • '곡창' 우크라 농업 피해 눈덩이…세계 식량위기 악화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유럽의 빵 공장'으로 불릴 만큼 곡물 산출이 풍부했던 우크라이나의 농업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연쇄적으로 전 세계 식량 위기가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 전쟁 장기화에 유럽 분열…35% "종전" vs 22% "러 응징부터"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대응책을 두고 유럽 여론이 불협화음을 내기 시작했다. 싱크탱크 유럽외교협의회(ECFR)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럽 주요국 여론조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장기적 대응 방향은 크게 둘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