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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판 합류 '띵가띵가' 경찰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종 모임이 금지돼 있는 콜롬비아에서 몰래 열린 파티를 단속하러 출동한 경찰들이 파티에 합류해 한밤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의 에베히코라는 지방도시에서 코로나19 봉쇄규정을 어기고 코로나 파티가 열리고 있다는 주민 신고전화를 접수한 경찰은 2명의 경찰관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 여직원과 '불륜 섹스' 생중계

    필리핀에서 한 기초단체 대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화상회의를 주재한 뒤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여직원과 성관계를 해 지탄을 받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북부 카비테주의 한 바랑가이 대표 A씨가 최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 회의를 주재했다.

  • '포스트 아베'는 누구…스가·이시바·기시다 등 후보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지병을 이유로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스트 아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하면서 집권 자민당이 신속히 총재 선거를 해 새 총재를 선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아베, 사의 공식표명…"궤양성 대장염 재발…최후까지 책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이세원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NHK를 통해 생중계된 회견에서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3억4천만달러  매물로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리무진이 호주에서 매물로 나왔다. 호주 자동차 거래업체 '카세일스' 의 웹사이트에는 강렬한 붉은색의 페라리 리무진이 매매가 39만9999호주달러(약 3억4300만원)에 올라와 있다. 2003년식 페라리 360 모데나 모델을 가지고 8년 전인 2012년 지금의 형태로 튜닝한 이 스트레치 리무진은 시속 0㎞에서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이 6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67㎞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긴 페라리'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리무진'이라는 두 가지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아무리 잘 키워도 사자는 사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환경·동물 보호가로 활동하던 60대 남성이 보호하고 있던 암사자에게 물려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에서 사자 여러 마리를 보호하는 사파리를 운영하던 웨스트 매튜슨(68)이 암컷 백사자에게 공격을 받았다.

  • 한 남자를 동시에 사랑한 모녀의  비극

    인도에서 끔찍한 치정사건이 발생,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타임스오브인디아 에 따르면 지난 20일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살던 19세 여성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은 사망한 A씨의 친어머니인 B씨로, 당시 어머니는 경찰에 "가해자 3명이 집에 들어와 딸을 살해하고 나를 공격했다"고 진술했다.

  • 주·조연상의 남녀 구분 폐지

    베를린영화제 주최 측이 내년 영화제부터 최우수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구분해 시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베를린영화제 주최 측은 보도자료에서 은곰상인 최우수 주연상을 기존 최우수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으로 구분하지 않고 성 중립으로 최우수 주연상으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령 부부'

    에콰도르의 한 노부부가 부부합산 나이 최고령으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편 훌리오 세사르 모라 타피아와 부인 왈드라미나 킨테로스 레예스. 남편 타피아는 1910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만 110살이다. 1915년 10월 16일 태어난 부인 레예스는 만 104살이다.

  • "깎거나, 감으면 죽을까봐…" 

    머리카락을 자르면 목숨을 잃는다고 믿음 때문에 80여년간 깎지도, 감지도, 빗지도 않은 90대 베트남 노인이 화제다. 26일 가디언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에 있는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 사는 응우옌 반 찌엔(92)의 머리털 길이는 5미터로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